생각난 김에 오늘 용산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케이스라는 게 사진만으로 판단하기는 좀 힘들 것 같아 직접 보려고 피디에이공원에 직접 찾아갔죠... ^^
혹시 저처럼 연락도 안하고 무대포로 찾아가실 분이 있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커버텍은 현재 검정색만 들어와 있습니다. 갈색이나 빨간색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전화로 확인하시고 찾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피디에어의 플립형과 다이어리형, 커버텍의 플립형을 놓고 고민해봤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역시나 커버텍 제품이 질감이나 색상에서 우수하더군요. 물론 가격은 거의 두배이지만요... ^^; 하지만 시각과 촉각의 만족에 상당한 가치를 두신다면 현재로서는 역시나 커버텍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마땅한 대안이 없기에 5만원을 지불할 수 있었지요... ^^
(이거 혹시 공원관계자분들이 보시면 죄송한데... ^^; 직접 찾아갔더니 조금 더 깎아주시더라구요~ 좋은 물건 사고, 불리한 정보를 남겨드린 점 공원분들께 사죄드립니다. (_ _) )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현재 디카가 없는 관계로 패스할 수 밖에 없네요... >.<
AND 1G도 예전의 6만원 공구라면 서슴없이 2개를 구입했겠지만 현재 다나와 최저가 7.7만원에 구입하는 바람에 1개만 샀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포켓메카닉으로 검사했는데 1.02 // 0.10 정도가 나오더군요. 기존의 빌리온톤 512가 1.20 // 0.10 정도 나오던 것에 비하면 조금 느리긴 하지만 만족할만 하더군요.
하지만 불가사의한 건 예전에 샌디스크 CF 2G가 1.15 // 0.10 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중고판매하기 직전에 그걸 알아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판매를 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까워 죽겠습니다. 대신 바꾼 샌디스크 CF 1G는 0.30 // 0.08 정도가 나오더군요. ㅠ.ㅠ
좌우지간... 이제 한동안 지름신은 왕림하진 않겠지만... 싱크/충전 케이블을 언제쯤 구할 수 있을런지 아득하네요... 구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혹시 프린스님 공구하셨던 분들 중에 요번 2차공구때 한 개 더 구매하실 분은 안 계시나요? 꼭 필요한데... ^^;
좋은 월요일 저녁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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