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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이스에서 주문하고 아마 다음주쯤에 받을거 같습니다.. 액심 많이 기대가 돼는군요.. 셀빅xg를 쓰다가 ipaq3660으로 기변하고 클리에nr70v로 또 기변하고 이번에 또 액심으로 기변하게 돼는군요.. 사실은 위에 써본 세가지 중에는 클리에가 가장 좋았습니다.. 팜의 운영체제 특성상 빠른 실행이 가능하고..(성격이 급해서 느린건 절대 못참아서요..) 리모콘도 상당히 유용했고.. 어플용량도 작고.. 키보드도 내장돼있고.. 폴더식이라 액정보호도 용이 했고... 꼭 클리에 홍보하는거 같네요.. 그런데.. 다시 ppc로 돌아가는 이유는.. 무선랜 때문이랍니다.... nr70v는 무선랜이 안돼요.. 제가 낮에 일하고 밤에 학교다니는 야간대생이라.. 레포트 작성에 시간이 많이 쫒기는데요.. 특히 제가 일하는곳은 컴퓨터가 없는지라... 낮에 일하면서 간간히 시간이 남을때가 많아서.. 그사이에 레포트를 작성하려 고 기변을 합니다.. 레포트 작성(키보드이용) -> 메일로보냄(무선랜이용) -> 학교컴퓨터실에서 출력~ 이렇게 하면 레포트의 압박에서 많이 벗어날거 같아서 기변을 합니당.. nr70v로도 어느정도는 할수 있지만.. 무선랜이 안돼어 전송하기 힘들고 워드로 친다해도 메일로 텍스트 형식 첨부하면 일일이 학교컴터실에서 글씨크 기니 뭐니 교정해주고.. 힘들거 같네요.. 전에 3660을 쓸때 기변한 이유가 너무 느려서 기변을 했거든요.. 그래서 ppc로 오기가 망설여 졌고.. 또 어느걸 선택해야 하냐는 고민에 빠져있 다가 액심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클리에를 판 가격과 많이 맞아 떨어지고 xscale도 돼니까 나중에 2003나오면 성능도 좋아질거고.. 마침 룩스가 공동구매로 싼가격에 나오길래 신청했지만.. 문제점이 많다는 이야기에 신청을 취소하고 액심으로 확실히 정했답니다.. 액심의 디자인은 솔직히 룩스나 아이팩등 다른 ppc보다는 떨어지지만.. 가장 중요한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이유와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면에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a/s야 인프라이스에서 교환해주는 걸로 알고 있으니 걱정 없구요.. 걱정이 하나 있다면 kt에서 액심 출시할때 지금의 룩스처럼 네스팟 끼워서 엄청 싸게 공구하면 배아파서 어쩔까 하는 문제와.. a/s기간이 지난후에 국내에서 a/s를 안해주면 어쩌나 하는 문제.. 달랑 두개네요.. 근데 뭐 저야 a/s받을일은 그리 없을듯.. 아직 까지 저렇게 pda써보면서 한번도 떨어뜨린적이 없다는.. 고장나본적도 없다는.. 아무튼요.. 이번에 액심유저가 됩니다... 액심사고 cf메모리와 cf무선랜과 sd메모리 사느라고 돈이 엄청 들어서.. 앞으로 기변할 일은 거의 없을듯 싶 네요.. ㅜ.ㅜ 아직까지 국내나 투데이에 보면 액심이 그리 활성화 돼지 않는거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a/s의 압박을 많이 강조하기 때문이라 생각) 제 액심이 도착하면 리뷰도 써보고 ~ 게시판 글도 남기구.. 액심홍보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액심 모임 활성화 시킵시다~~ 액심 짱~ 액심 짱~ 이상으로 예비액심 유저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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