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판5와 6을 실행했었습니다.
메모리는 디오펜 한자폰트 깔고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 까니 메모리바 옮겨서 프로그램으로 전체 23메가 정도가 할당이 되더군요. 프리메모리는 14메가 정도고요. 그리고 오버클럭을 했습니다. 472까지~
일단 모프는 창피하지만 나귀를 탔습니다. 물론 제 툴의 거의가 나귀를 탄 것이지만.
나귀에서 2253 버전을 받아서 실행을 했습니다.
파판은 둘다 한글판이고 음악을 다 켜고 했었습니다. 한글판은 음악이 늘어진다는 말이 많았었는데, 막상 오버를 해서인지 크게 늘어지는 것을 못 느꼈습니다. 음질은 미디엄으로 수정했었습니다. 물론 음악을 끄면 더욱더 스무스하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모프를 실행하면 위즈바에 메모리게이지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여유 메모리가 없다는 말이죠.
파판은 오래 못했고 투데이스피피시에 있는 '천지창조'라는 겜을 했는데 2 시간 정도 문제 없이 실행했습니다. 물론 사운드는 끄고 했습니다.
오버를 한 다음 사운드 품질을 로우로 했을 때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 이상은 모두 snes파일들이었습니다.
다른 롬의 게임은 별로 당기는 것을 아직 못 찾아서..
아무튼 베이직도 큰 무리 없이 실행이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참 실행 후에 메모리 바가 중앙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다시 겜을 시작할 때는 세팅에서 메모리 바를 조정해야겠더군요. 이상으로 모프 실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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