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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마음으로 액심 x5 어드벤스를 포켓나비셋트와 함께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어서 샀습니다. 이곳에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즐겁고도 바쁜(?)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pda라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인줄 알았다면 좀더 일찍 구입했을텐데 하는 아쉬움까지 들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건 나혼자만이 할 수 없다 생각하고 아내의 액심 x5를 1주만에 다시 한대 구입합니다. 첫경험(?)이 있었기에 아내의 액심 셋팅은 금방 완성되었죠. 그리고 악몽같은 밤이 찾아왔습니다......ㅜ.ㅜ 지갑, 액심 x5, 포텟나비, 무선랜, 256cf, sd256 몽땅 도둑맞았습니다...아흑....@@ 단지 2주 사용했지만 액심은 또다시 선택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나의 분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입..... 잃어버린 포켓나비도 중고로 사고 sd도 사고 이제 cf 무선랜만 구입하면 대략 갖출건 다시 갖추게 되네요. 다른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이 없으시길........ 오늘도 액심가지고 투데이를 헤메고 있는 ichobo 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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