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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활용하는 날이라 안읽는 책과 오래된 전공 서적 일부를 버렸습니다. 좀 아깝긴 했지만 몇년을 두고봐도 제목 보면서 감상만 하지 전혀 읽지를 않게 되네요. 관련 정보가 필요하면 책을 펼치기보다 인터넷 검색을 먼저하는 세상이라 기념이 될만한 책을 제외하고는 이제는 도서를 보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최신의 전공은 정보가 계속 바뀌고 소설책 등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전자책을 보고. 도서 몇권을 보관하기 위한 공간을 따져보니 아파트 임대료 + 관리비 기준으로 엄청난 비용이네요. 틈틈히 버리는 것으로...  추천:신지유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ICT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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