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에 9만원...    글쓴이:복합기 , Hit : 901

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사실인데... 사실 논란거리가 아닙니다.. 부모가 원해서 상담신청하고 기꺼이 지불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자신의 자녀가 오은영박사급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학급단위로 운영되는 공교육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는 편이 나을테지요...   추천:엔진뽕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복합기 "Truth and oil always come to the surface. " 정보력:66830 친절도:57328

來夢徠人 정보력:29450 친절도:17356   07-21 08:17 기회 비용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 조차 많을걸요?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74   07-21 08:18 엔진뽕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74   07-21 08:20 아이 상담 가봤는데 30분에 10만원 정도던데, 그에 비하면 비싸긴 하군요. 근데 몇번을 가서 상담해도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고, 그냥 무의미한 해결책만 내놓는 느낌이었는데 명확한 답변이라곤 할 수 없겠지만, 뭔가 변화가 있다면 한번쯤 투자해볼 가치가 있긴하겠네요.

스위밍 정보력:1180 친절도:4726   07-21 08:31 아픈사람이... 돈이 문제겠습니까... 문제가 무엇인지... 빠르게 그 문제가 해결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어디 안좋다고 하면, 진료의뢰서 달라해서 서울 큰병원으로 달려갑니다..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7001   07-21 08:36 오은영 박사에게 가는 아이들은 환자, 그것도 중증 환자에 가깝지요. 그런데 방송에서 솔루션이라고 일반화하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중증환자에게 몰핀을 쓴다고 해서 그걸 경증 환자나 멀쩡한 사람이 사용해서는 안되는거죠. 추천:복합기

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4   07-21 08:49 저도 예전에 투피에서 말씀드린 적 있는데 큰아이 언어발달 늦는 것에 대해 여러군데 찾아보다 저분께 진료 받은 적 있습니다. 어린나이의 아이들은 발달 시기, 타이밍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니다. 이걸 놓쳐 후에 문제가 되면 평생 후회하고 아이에 죄스러워집니다. 기회비용? 자라나는 아이는 모르겠지만 정말 소중하다는 걸 뼈저리게 겪었습니다.

늘처음처럼... 정보력:2370 친절도:3035   07-21 09:48 사람들은 이슈에만 관심이 있죠...진실에 거의 무심 하더라구요. 저 사건때도 욕하기 바쁜 사람들이 천지였죠.

파트랏슈 정보력:5500 친절도:3393   07-21 09:50 오은영 박사가 아닌 다른 정신과 의사가 병원 진료가 아닌 상담으로 받으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요? 정신과 의사로서 진료가 아닌 상담으로 받아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편법으로 받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