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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조공용으로 생각하고 신청했다가 탈락한 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도 앞 순서 몇 분이 포기를 해주셔서 ... "투핍니다" "네? ... 아!!" 하는 약간 당황스러운 분위기로 전화 대화를 시작하여, 사정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헤르니아님이 전화를 주신거죠??) 고맙게 수령 정보를 보내드리고 나서, 어제 받았습니다. 집사람에게 사진을 보내고 크기 등등을 설명했더니 좋아하네요. 색상도 마음에 들고 아주 잘 쓰겠다고 합니다.    추천:돌파리 추천:뫼오로시(맹추)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꼼라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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