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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는 분당 율동공원 저수지 담수량이 70~80만톤이에요. 생각보다 작아요. 이거 조성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모르긴 해도 몇조원대는 아닐 것 같은데.... 근데 앞으로 20~30년 동안 바다에 직접 방류할 후쿠시마 오염수 양이 120~130만톤 정도 된다고 합니다. 2배가 안됩니다. <1후쿠시마 오염수 = 2율동공원 >인셈이죠. 도쿄 지하에 50만톤짜리 거대 저수조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일본의 토목공사수준이 높은데 어짜피 사람이 살지 않는 원전 인근지역에 율동공원급 저수지 2개 만들어서 오염수를 그 쪽에 저장, 20~30년 지나면 문제가 되는 방사능물질 상당수가 반감됩니다. 그때 바다로 방류하면 주변 국가 반발이 이렇게 크지 않겠죠 전 이걸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과학적이라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것입니다. - 예측가능하고(20~30년 지나면 꽤 많은 양이 반감) - 실현 가능한 예산으로 빠른 시간 내에 시공할 수 있고(2율동공원) - 외교적인 문제도 당분간 없음 바다로 직접 방류시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정확한 예측치도 없어요. 이거야말로 비과학적이죠. 대구사람(강조) 와이프가 죽을 때까지 일본 안간답니다. 자기 동위원소 취급 뭐시기인가 있다고...이게 왜 논란이 되냐고(대구사람) 먹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고... 얼른 소금사라고 합니다(저기 소금이 마트에 없는데요. 히말라야 핑크소금 사올까? 했다가 욕 먹......) 얼른 해산물 왕창 먹으러 가잡니다. 최대한 많이 먹어둬야겠다고.....지인이 선물 준 일본과자(홋가이도 크림롤? 그런거였는데) 집에 가져갔다가 욕먹었습니다.(전 먹고 싶었는데 눈치보여서 그냥 버림...) 장모님께서 형제분들과 일본가신다고 하실 때 엄청 잔소리했어요. 이렇게 신경쓸 것이 많아지는 것 자체가 민폐에요. 쟤들이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저러지 않아요. 일본은 고베철강, 미쯔비시, 도요타 등 검사결과 속인 전력이 너무 많아서 신뢰하기 어려운데 걔들 검사결과를 믿으세요? 추천:제이하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추천:처버 추천:멜깁슨 추천:clearsea 추천:ohmi0530 추천:cyp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유령회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owm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돌이 추천:리트머스 추천:짜리몽땅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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