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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무래도 휴가 내시는 분들이 많으니 출퇴근도 널널할거고, 회사도 가서 평소보단 농땡이 좀 필수 있겠지 하는 얄팍한 생각으로 출근 했습니다. 아침 잠실운동장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생각대로 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여의도에서 구로로 향하는 길목에서 뭔가 잘못됐다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구로 인근은 평소보다는 약간 줄긴 했지만 평일과 그닥 차이없게 차들이 많네요. 월요일이지만 한 수요일 정도 느낌의 출근길 정도 느낌입니다. 분명 잠실에서 올림픽 탈때는 토요일 같은 쾌적함 이었는데 말이죠. 이런 징검다리 휴일도 부익부 빈익빈인가 봅니다. 저희회사도 나와보니 다들 출근했네요. 얄팍했던 생각 반성합니다. 다들 고생하십쇼 추천:dadfortwin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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