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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대중차만 타면서 눈높이는 프리미엄에 가 있는..... 눈높이라는게 차량의 퍼포먼스나 그런게 아닌 편의사양(옵션)에 가 있다보니 처음에 사회초년생으로서 중고차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처음에 중고차 사면 계속 중고만 타게 된다고 새차를 사라고...... 또 부모님 말은 잘 듣는 편..... 하여 그 때 당시에 희안한 허세인지 경차는 무조건 아니고 소형차를 사려고 알아 봤던게 현대의 베르나..... 그런데 현대 홈페이지를 보니 연말 이었는데 내년 6월에 옵티마를 단종 한다고 100만원 할인을 한다고 지금 생각하면 100만원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그 때 당시 쏘나타 골드가 2,000만원이 안되던 시절이라 상당한 할인폭이었고 현대 계열사 과장으로 있던 매형의 버프로 30%할인 하니 베르나 보다 저렴하게 산거 같은데..... 근데 사고보니 오디오가 영 아니어서 헤드유닛 구매 자가교체 이 때 DIY의 시작 그리고 지금은 현대 문짝이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그 떄 당시 중형차 묻 닫을 때 '탕'소가 났던 ㅋㅋ 문짝 뜯어서 방진매트 붙이면서 스피커 알갈이 방진매트를 이 때 처럼 꼼꼼히 붙인적이 없는 첫차라 그런가 ㅋ 다 했더니 문짝이 부쩍 묵직해지고 닫을 떄 '탕'에서 '텅'으로 근데 타다보니 자동접이식 빽밀러가 또 있어보임 새거를 알아 봤더니 와우 가격이...ㄷㄷ 폐차장 가서 전동접이 밀러 사고 사제로 릴레이 달아 줬더니 순정보다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시동 끄면 자동으로 접히고 키면 펼쳐짐 옵티마,쏘나타,xg가 차대를 공유해서 xg부품 가져다 쏠쏠하게 재미를 봤던게 새끼손가락만한 옵,쏘의 스테빌라이저가 xg의 엄지 굵기의 스테빌과 맞아서 갈았더니 커브시 확실히 안정감이 또 휀다 안쪽에 인슐레이터를 사다 막아 줬더니 가격대비 로드노이즈가 꽤 줄어들고 지금은 룸미러를 후방시야와 블박용도로 쓰지만 그 때 당시엔 후방감지기가 순정으로 달려 있지 않아서 당시의 고가였던 룸미러형 후방감지기를 달아 줌 지금이야 후방감지기가 모닝에도 기본으로 나오지만 그 당시엔 없던 차 타다 감지기 달았더니 이게 또 신세경.... 그렇게 첫차를 근10년동안 잔고장 없이 30만키로를 잘 타고 아버지에게 페차를 부탁 했더니 아버지가 수출을..ㅋㅋ 지금은 요르단 어딘가를 달리고 있으려나...... 그래서 가끔 일본차 이야기 하며 10만탔는데 여태껏 잔고장 없었다는 이야기 보면 피식 웃음이.... 대중차를 사니 어쩔 수 없이 디테일이라 적고 옵션이라 읽는 그 부족함을 채우려 아직도 차를 뜯고 있는 ㅋㅋ 나도 돈 많이 벌어서 프리미엄 차 사서 좀 쉬고 싶네요 추천:주원아빠 추천:스위밍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철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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