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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다운로드_(2).jpg(61.2 KB), Download : 0 |
.jpg.thumb)
고등학교 시절에 먼거리에서 칠판글씨가 잘 안보이길래 안경원에 갔었죠.오른쪽은 1.2 왼쪽은 0.6~0.8 정도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왼쪽눈이 근시라서 안경을 구입했고 불편할때만 착용을 했습니다. 10여년 지나서 저렴이 안경테가 부식되어서 알은 그대로 두고 테만 바꿨습니다. 학교 졸업후 안경은 거의 안쓰고 밤에 운전할때만 사용했습니다. 더 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생겼지만 초기에는 별 불편함이 없다가 최단초점거리가 점점 길어지면서 조금씩 더 불편해지더군요. 오늘 친구가 하는 안경점에 갔다가 검사를 해보니 돋보기 안쓰고 오래 버텼다면서 씩~~ 웃더군요. 써보니 잘 보여서 돋보기는 구입을 했고 혹시나 예전에 근시였던 시력이 변했으면 근시안경도 구입하려고 그것도 검사를 했는데 왼쪽은 정상이고 오른쪽이 -0.2(디옵터)였습니다. 예전에 안좋았었던 왼쪽이 정상이고 예전에 정상이었던게 약간 나빠진거죠. -0.2도 정상치에서 아주 살짝 벗어난거라 예전 시력단위(?) 1.2였던거 감안하면 오른쪽은 별 변화가 없었다고 볼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상한건 왼쪽이 정상치로 돌아온겁니다. 예전에 근시였던 사람들이 노안이 오면서 정상치로 돌아와서 근시안경을 벗는 경우를 봤는데 제가 그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근시안경은 굳이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야간운전이 불편하면 도수 없는 노란색 클립렌즈를 사용하라고 해서 그건 몇 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구요. 암튼..... 친구가 최대한 돋보기처럼 안보이는(?) 안경테를 추천해줘서 그걸로 구입했습니다. 노안 시작되고 점점 초점거리 멀어지면 주저하지 마시고 돋보기 쓰세요 ^^ 추천:행복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oultak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인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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