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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이 특이하게 "오빠 블루스" 라네요. 은근 귀에 잘 붙습니다.ㅎㅎ 반주에 맞춰 연주하는 블루스 기타 솔로 너무 멋지네요. 굳이 비싼 기타로 좋은 소리를 내는게 아닌 "노 브랜드"기타 에서도 저런 끈적끈적한 플레이와 사운드를 낼 수 있구나... 역시 기타는 손맛이 정답 입니당. ㅠ. 제가 레슨 때 리듬반주에 맞춰 솔로를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발겨벗겨진 기분입니다. 너무 어렵고, 창의적이어야하고 운동장에서 너 맘껏 놀아라 하는데 못 노는 제가 너무 답답할 따름이죠. 솔로플레이가 참 숙제 입니다.ㅎㅎ 드럼 솔로...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본 드럼 솔로인데요. 멋지네요. 이달 13일 코리아 블루스 씨어터에서 했던 "뮤직 블로우"퓨젼밴드의 공연 영상 입니다. 그놈의 당직 때문에 뒤늦게 가느라 2곡 밖에 못들었습니다. 무료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뮤지션들의 제각기 또는 함께 어우러지는 앙상블은 단연 일품이었습니다. 몇분 소요 안되는 유튜브 공연 실황인데요. 투피 여러분들, 주말의 마무리를 좋은 음악으로 정주행 해보시고 즐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감상 후 투피회원 여러분들의 "구독&좋아요" 마니마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구독자 수와 좋아요를 기타 스승님이 좋아하실듯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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