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던데



"정자는 x,y정자 두 종류가 있는 것 다들 알것이다.

사람의 성별 비율은 100:103으로 유지가 되는데

매 해 남아가 더 많이 잉태되는 것이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바로 정자의 두부에 함유되어 있는 DNA의 무게가 달라서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x정자보다 덜 가지고 있는

y정자의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한다. 이 때문일까?!

시험관 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아이들의 성비는 남아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한다.

대신 x정자는 궂은 환경에서도 질기게 살아남는 능력이 있는 것인지...?

노동 강도가 쎈(불, 컴퓨터, 연구직 등등)직업을 가진 남자들은 슬하에 여아를 많이 두게된다고 한다."



흠..그래?

bing에 물어보자...



나: 사람의 x염색체와 y염색체의 무게가 틀린가?

bing: 네, 사람의 X염색체는 16만4천kb에 이르지만,

       Y염색체는 3만5천kb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X염색체와 Y염색체의 무게 차이가 있습니다



나: 무게가 틀린 게 남아가 여아에 비해 많이 잉태되는 이유인가?

bing: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잉태 비율은 남아와 여아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남아와 여아가 임신 중에 태어날 확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남아와 여아의 무게 차이가 잉태 비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bing은 아니라고 했지만 블로그 글이 훨씬 믿음이 가는데..ㅎㅎ

어찌 보시나요...



추가------

두 번째 질문이 좀 구체적이지 않은 것 같아 다시 물어봤습니다.



나: x염색체와 y염색체의 무게 차이로 인해 난자로 달려가는 속도의 차이가 발생되어

    남아가 여아에 비해 많이 잉태되는 데 영향을 미치나?

bing: X염색체와 Y염색체의 무게 차이로 인해 난자로 달려가는 속도의 차이가 발생되어 남아가

       여아에 비해 많이 잉태되는 것은 아닙니다.

       X염색체와 Y염색체의 무게 차이로 인해 남아와 여아의 성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 뭔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