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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 소리는 휴대폰 대비로 음역대가 다소 줄고 저음소차도 살짝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크기가 깡패라고 스피커 크기가 있다보니 휴대폰 특유의 힘들어하는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없이 편하게 소리를 내줍니다. 진지한 음악 아니고 캠핑장에서 편하게 듣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시계는 어떤 모드이든지 항상 보여줘서 캠장에서 시계 보려고 휴대폰 보거나 할 필요없이 즉시 알수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특히 밤에도 잘 보여서 자다가 몇시인가 알려고 할때 휴대폰 뒤적거리거나 할 필요 없이 편하게 볼수 있습니다. 시계만 표시하면 한번 충전으로 몇일은 갑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가벼운 무게라 비박이나 미니멀 캠핑에는 더더욱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라디오 기능은 USB 케이블을 안테나로 사용하기에 케이블은 연결해야 비로서 소리가 제대로 나옵니다. 라디오는 장소에 따라 감도가 좀 다른데 대표 방송국은 나름 들어줄만합니다. 한적한 노지에서 클래식 채널 틀어놓고 물소리 배경으로 눈감고 휴식하면 꿀맛일거 같네요. TF 메모리 카드 기능도 있어서 좋아하는 클래식이나 가요, 팝송 등을 한뭉텅이 집어 넣고 들으면 이것도 꽤 유용한 기능일것 같습니다. 혹은 영어단어나 오디오북 등 나름 다양하게 사용할 수도 있겠네요. 시간 표시하면서 사이사이에 온도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합니다. 배터리 있나없나 뭘 누를 필요도 없이 표시하니 꽤 편합니다. 온도계는 다이소 온도계와 비교하니 약 1.5도 높게 표시되네요. 그냥 공차가 2도 정도 있구나 생각하고 참조 정도로 쓰면 될거 같아요. 휴대하기 좋고 무엇보다 내장 배터리로 시계가지 LED로 표시된다니 정말 대박인 제품이네요. 가격은 9000원으로 밥한끼 값도 안됩니다.  --------------------------- 절취선------------- 이렇게 써서 팔면 잘 팔릴거 같지 않나요? 흠.....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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