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는 사람들 의견만을 주로 듣고 만들어진 정책이라서 기업들(특히 중소기업들)이 좋아하는 것 같네요.
좋아하는 이면에는 운영에서 얼마든지 빠져나갈 구석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입니다.
저도 중소기업에 근무하지만 출퇴근 시간 관리 전혀 안됩니다.
사장이 갑자기 야근하자고 하면 해야 되는 것이 중소기업의 현실이죠. 토달면 결국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젊은 사람들이 할 말 다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일부 회사의 경우일 것이라고 보입니다.
저희 회사도 보면 젊은 친구들 한 마디도 안합니다. 어렵게 취직했는데, 이의 제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2-3년 취업 재수해서 간신히 취직했는데 어디다 불만을 토로하겠습니까?
워라벨이라는 것이 장시간 일하고 장시간 쉬는 것인가요? 장시간 일하면 건강 나빠지고 힘들어서 쉬지도 못할텐데.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쉬는 것이 워라벨 아닐런지
주 5일에서 주 4일로 시도하는 나라도 있는뎅....
뭐, 누구더러 역주행 한다더니.... 무면허+음주+역주행+조폭이 합쳐진...
고용시장에서 해고와 비정규직에 대한 걸 풀어 줬더니....
비정규직으로 고용했다 2년 되기 전에 짜르고, 다시 고용하는....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들이 중국에 가서는 그렇게 못하지요.
그렇게 했다가는 바로 세무조사부터 들어 오고.... '
회사를 털어버리니까요.
이거 보면.... 같은 풀을 먹어도 뱀이 먹으면 독이 되고, 소가 먹으면 꿀이 되는게 맞아요.
이것 저것 복잡하게 만든 법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빠져 나갈 구명을 여기저기 뚫어 놓는 거랑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