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부모님이 텃밭 200평 정도에 농사를 지으시는데
오이, 감자, 땅콩, 마늘, 강남콩, 완두콩, 마마콩, 부추, 대파, 쪽파, 토마토, 가지, 배추, 무, 고추, 갓, 알타리, 감자 등을 기르십니다.
평생을 농사를 지으셔서 농사업력이야 말할것도 없고요.
다만, 연세가 두분다 여든을 넘으시다 보니 이제 기력이 없으십니다.
매년 텃밭은 옆집 아저씨가 트랙터로 갈아 주시는데 문제는 한쪽 약 80 ~ 100평 정도의 쪽밭이 문제입니다.
이게 트랙터가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년 아버지가 삽질 + 괭이질로 일구셨다는데
이젠 좀 한계가 오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관리기를 말씀드리니 한번 사볼까 하시네요.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백만원 전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게에 일전에 @노얀님께서 맨티스 후기가 있길래 알아보니
미국에서는 재고가 없더라고요. 국내 대리점? 에서는 판매하는데 100만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쿠팡을 보니 더 성능이 좋아보이는 제품이 훨 저렴하고 후기도 좋네요.
이거 말고도 유투브에서 아세아관리기, 얀마관리기, 한국관리기 등 다양하게 봤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쓰시기에 적당해야하는데 이런 관리기들은 좀 어려워 보이고요.
가격도 꽤 나가네요.
아래 제품들 어떨까요? 저 42만원짜리가 후기도 좋고 써보니 여성분들도 쉽게 사용하신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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