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유한 사람 이였어!!!!    글쓴이:BlackFox , Hit : 1165

저는 부유한 사람 이었던것 같아요!!! 어렸을땐.. 양말 빵꾸나면 꼬매고 다시 사용 했는데..  요즘은 빵꾸나면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저를 보고 급 깨달았습니다. 맙소사.. 난 부유한 사람이었던 거에요.! 여러분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검소하게 생활해야 하나봐요.. 쪼들리네요 ㅎㅎㅎ 불금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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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둘레햄 정보력:3050 친절도:7354   12-09 16:59 치약 다 쓰고 튜브 찢어서 박 박 닥아내서 양치질 하면서 자란 세대인 1 인..... 추천:㈜大統領™

헤르니아 정보력:26390 친절도:20132   12-09 17:00 저도.....빵꾸나 그러면...버린거같은.......

St.Hun 정보력:10740 친절도:15300   12-09 17:02 어렸을때는 구멍난 양말 꼬매서 신었는데.이제는 양말이 넘쳐나네요..ㄷㄷ;;;; 어렸을땐 부러진 크레파스가 가득하고 부족한게 많았는데 지금 아이들 크레파스도 넘쳐나네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2-09 17:02 꼬매고 다시쓰는게 국룰아니었나요?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77   12-09 17:11 지금도 꼬매 신는.....@@ 추천:막가이버

소라 정보력:690 친절도:1275   12-09 17:14 모바일- 고금리 시대에 바느질이 일상화 되었습니다.ㅜ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7   12-09 17:24 겨울 저녁에도 집에서 반팔입고 생활하고 있는걸 볼때.. 아 우리집이 부유한건가?? ㅎㅎㅎㅎ

빨강망치 정보력:15070 친절도:9133   12-09 17:41 반성합니다 청소하다가 십원 짜리 하나가 나왔는데 먼지와 함께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09 17:59 부럽습네다~ 양말 없이 산 10여년,,그러허내요 양말 살돈도 없는 내 인생 가난하다고 생각 안함 ㅎㅎ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92   12-09 20:06 모바일- 저도 어느날 부터 치약 다썻다 싶으면 그만 짜고 그냥 버립니다. 거 몇번 더 짜 쓴다한들 평생 따져도 돈 얼마 안될것 같아서요. 새거 꺼내는게 귀찮아서 힘들게 짜쓸때는 있습니다 ㅋ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80   12-09 22:37 양말은 오히려 옛날에가 더 비쌌고.. 품질이 좋치 못하다보니.. 빵꾸도 많이났죠.. 요즘 양말이 너무 싸고. 품질도 좋아서 빵꾸나서 버리는게 아니라 늘어나서 못신는경우가 대부분인거같네요. 바느질하는 품삭도 안나오는거같아요.. 치약은 요즘은 다 비닐튜브라 제대로만 짜면 뜯어봐도 거의 안남더군요.. 저는 샴푸를 다쓰면 뚜껑열어서 물을 좀넣고 헹궈서 쓰는데.. 이렇게하면 두세번은 넉넉히 쓸양이 나옵니다. 이건 간단하고 가성비있음.. 그리고 재활용에도 좀 도움이 되것죠.. 저희집은 음료 맥주캔등도 다 한번 헹궈 모아서 버려요. 냄새도 안나고 벌래도 안생기고 각종 용기들은 거의 다 헹궈서 버림.. 절약도 시대가 많이 변해서 좀 고민을 해봐야해요. 예전에 일회용기저귀 쓴다고 절약할줄모른다고 혼내던 시어머니 얘기를 들었는데... 그 시어머니 시절에는 그랬겠지만. 기저귀 빨래하고 홍두께질하고 할시간에 나가서 일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