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유독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많고 지하철 3호선 들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우루루루 나오거나 개찰구 앞에서 대기하고



안내방송으로 뭐라뭐라하고.....먼가 느낌이 쌔해서... 올라오는 사람에게 물어보니...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들어가니까 와....속으로 욕부터 나왔습니다..



일딴 파업으로 인해서 감축이되서 이미 포화상태로 정거장마다 걸쳐서 오더군요...



전철당....최대 탈수있는 인원이 어거지로 하면....평균 6명 정도라고 보시면 될꺼같네요....



소식을 들어보니.....어제 퇴근길 지연이 5시부터 지연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1호선 1시간이상 지연

2호선 30분이상 지연

3호선 30분이상 지연

4호선 20분이상 지연

5호선 15분 이상 지연

6호선 20분 이상지연

7호선 20분 이상지연

8호선 8호선은 모르겠네요

9호선은 파업에 해당되는 노선이 아닌데



1~8호선까지 밀려있던 많은 사람들이 환승지역에서 많이 밀려들어오면서 평균 15분정도? 지연되더군요..



1호선이 노조파업인원이 70%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지연이 더되고...인원도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뭐...덕분에...집에 도착하니...9시....정도 된거 같더군요.....



다행이 오늘 파업은 일시로 풀렸다고 합니다...



극적 타결이라고 하네요.....그런데.....오늘 오전에 사람은 뭐....하....

그러나 준법투쟁 + 파업이 이루어지고 오늘도 준법투쟁관련 정상적인 절차로 운행을 하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시간은 조금더 걸립니다....그러나 스크린도어나 문닫히는거 위험하게 닫히는거나 이런게 없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한 정거장마다.....1분정도 더 추가된다고 봐야될꺼같네요....



어제...정말 전장연시위 + 전철 파업.....출퇴근시간에 최악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가면서 육두문자 쌍욕 등등......계속 들으면서 간거 같네요..



밀지말라고 더 안들어간다고...어거지로 들어올려는 사람 등등....지하철 내부에서도 서로 욕하면서 싸우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