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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에 이사오면서, 이전 주인분께서 보일러는교체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온도조절기(?)이건 옛날 꺼 그대로인것 같고.. 여하튼 2년 겨울을 보내면서 알게된건데. 이게 거실에 있는 메인과 각방마다 설치되어있는 방조절기를 살펴보았더니 반드시 거실의 메인보일러가 돌아갈때. 즉, 거실보일러가 돌아가야지만 (단순히 전원이 켜져있거나 그런거 말고, 설정온도보다 실제온도가 낮아서 돌아갈때) 각 방방의 보일러들이 돌아간다는걸 알았씁니다 ㅠㅠ 거실이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방이 코너부라 추운데 방만 보일러를 돌리고 싶어도 반드시 거실을 돌려야하고 방이 온도가 더 추우니깐, 거실의 설정온도를 더 높게 해놓아서 반드시 거실보일러가 돌게해야하는데요.. 혹시, 이거 저 사진의 조절기? 이걸 교체가 가능한건지.. 아니면 보일러상에서 무슨 설정이 있는건지.. 교체비용이 너무 비싸면 그냥 거실을 주구장창 돌리는게 더 싼가 싶기도 하고.. 투피형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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