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로 대구지역 발령으로 마눌님과 중1아들과
헤어져 대구에 안착했습니다.
몇년있을지 모르지만 혼자지내기 넉넉한 투룸을
입주해서 이것저것 준비해가고 있네요.
주말 가족들이 왔다가서 매트리스도 두개 사고,
이불도 두세트. 식기에 전자렌지, 생활용품등,,,
자잘한거 따지면 돈백이상 세간살림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tv없이 지내보려했지만,,,,중소기업 것으로 장만해야
될꺼 같고 집에 있는 컴을 가지고 오자니
컴책상 , tv선반도, 조그만 옷장도 필요하겠네요
가족들 동대구역에서 보내고 시장을 둘러보며
미니족과 파김치, 반찬몇가지 사며 오늘 마무리
하려합니다
대구에 왔으니 이제 참이슬대신 참소주를,,,,
(사랑니 뽑고 임플박은지 일주일 안된건 비밀 ㅠ)
ps. 대구지역은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없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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