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후를 위해 보험을 잔뜩 들거나 하는건 반대합니다.
저축으로 7억을 모으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맞는것같고
그리고 노후를 위해 젊은시절을 몽땅 날려버리는것도 당연히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노후준비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엔 균형이라는게 매우중요하겠지요.
기본적으로 노후준비는 수익의 일정부분을 장기간 투자하면 반드시 수익이 나는곳에 꾸준히 넣어두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요) 가장 만만한게 시장지수에 투자하는 거고 부동산을 사는 경우도 있지요.
일부 사람들은 초기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목돈을 모으기도 합니다. 투자는 초기자본이 중요하기에 이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저도 젊어서 외국여행을 다녀보는게 매우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돈이 문제죠. 여행은 가되 횟수를 좀 줄이면 해외여행이 인생에 큰 방해가 되지는 않을겁니다.(역시 재벌2세가 짱입니다...)
그리고 저분이 뒷부분에 했던 이야기가 정말 공감됩니다. 인생에서 할꺼리를 계속 찾아야해요.
과거에는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이런 고민이 상당히 뒤로 가는데요. 제가 아이생각이 없고 딱히 친구도 없다보니 배우자와 뭘 하고 놀까를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확실히 술도 점점 줄어들게 되네요. 다음날 컨디션이 나빠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