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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어제 쓴글에서 생각이 잘못되었음에 대해 몇마디 해야 할듯 합니다. 음... 이번 인파의 밀집현상이 전 전체적으로 과도하다고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그 밀집도가 해당 골목으로 더 압축되서 또한 내리막이라는 흐름의 유도 마지막으로 해당 골목의 특성에 따른 유입의 증가 요인등에 따른 어찌보면 인재가 더 큰 사고의 원인이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인재의 원인이 그곳에 밀집한 사람들이 가장큰 원인을 가지지 않는가 하는게 기본 생각이었습니다. 문제는 할로윈이라는 축제가 특정 지역에서 보다 과도한 관심과 집중을 가진다는 특징과 그게 매년 시,구의 관심을 받는 상황이었다는걸 생각을 못했습니다. 다만, 행사를 주최하는측이 별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흐름을 보자면 주최와 흐름을 유도하는 집단은 있었을거라 보여지네요... 또한 그걸 지켜보고 위험을 상기하는 집단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음.... 과거 행정적 또는 공권의 지원을 계획하고 맞춰나갔다는걸 보니 정권이 바뀌었다고(?) 헤이헤진건 아닌지 고민해보게 되네요... 너무 과도한 공문원에 대한 질타만 있는건 아닌지 했는데 그또한 아닌거 같아 참..... 흐름을 조금만 끊어주고 터줘다면 저런일은 분명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전 조금이라도 인력에 의한 문제가 바탕에 있지 않았을까 싶었던거고... 그 인파의 증가가 그리도 빠르게 증가할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그리고 전 위험을 인지하는 밀집의 기준을 발디딜틈이 없다는 말과 같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걸어가게 되는 상황부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마저도 개인적인 경험에선 조금만 통제가 느슨해져도 밀집도가 높아지면 위험이 가중되었다는걸 기억해보면.... 음.... 어느순간 사람이 위험하다고 생각한 순간 돌이킬수 없었겠구나 싶네요.... 전 솔직히 저 골목이 유독 밀집이 높았고 전체 골목중 저 골목으로 유입되려는 인파가 주 골목보다 유독 더 많아서 발생된것은 아니었는지 했던 겁니다. 모든 골목이 모두 유체 흐름을 보이듯 움직이고 있던건 생각을 못했네요... 그렇다고 일정 임계점 넘어가기전 사람들이 더 이상 유입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안했을까요? 아마도 생각은 했을겁니다. 다만, 이성이 마비되는 상황이 연출되니 어느순가 그 흐름을 끊어줄 사람이 없어 임계점을 넘어서는걸 통제하는건 불가능했을거 같네요.. 더불어 상인회는 이런일이 매년 반복중이었다면 시,구 , 경찰에 도움을 청하고 위험해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코로나 끝나고 최대 피크 행사다보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게 문제의 원인일까요? 추천:철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끼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UTOPi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반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leepaul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typeholic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팟팅숴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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