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600 |
|
|
||||
|
|||||
|
|
|
모 지역 부동산 사이트에선 이번 규제완화로 다시 폭등한다고 좋아하던데 이게 그렇게 좋아 할 일이 아닌듯 합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죠 기존 주택시장이 역대급 거래절벽이지만 이걸 염두에둔건 아닌듯 합니다 팔려는 사람은 10을 생각하고 사려는 사람은 5를 생각하는 상황인데 결국 누군가 못버티고 항복을 하겠죠 영끌이나 가계부채는 무너지는 입장에선 엄청난 고통이지만 동시다발로 터지지 않는 한 금융시장 충격은 그리 크지 않을꺼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기업pf 신규 분양시장이 문제입니다 지금 부동산pf시장이 112조원으로 예년의 몇배나 많은 규모라는군요 Pf를 일으켰다는건 이미 한참 전 부터 사업을 진행 해 왔다는건데 시행사가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승인 받고 하는 과정에서 저축은행 같은곳에서 자금을 차입해서 진행하는데 이게 금리가 상당히 높더군요 사업승인이 나면 시공사 보증을 끼고 Pf자금을 끌어서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데 예전엔 저축은행에서 주로 진행했는데 유동성이 남아돌고 수익이 짭짤하다 보니 증권사나 보험사에서 엄청나게 뛰어들었다네요 이미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상황이고 또 시행사 시공사 자금을 댄 금융사 등 이해관계자도 너무 많다 보니 시장이 안좋아도 무조건 못먹어도 고인거죠 사업을 접거나 방향을 틀기가 어려운데 요즘 분양이 거의 안되다 보니 이게 중간에 고꾸라질 가능성이 높아지죠 집 근처에도 멀쩡한 두동짜리 호텔을 허물고 그자리에 두동짜리 오피스텔을 짓던데 분양은 잘 안되나 봅니다 사실 예전에도 그런 경우는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 많기도 하고 자금시장 상황도 안좋다 보니 몇개만 무너져도 파급력이 시한폭탄이라는 얘기가 많네요 둔촌주공도 굴지의 메이저4개사가 보증을 서도 금리가 12프로가 넘는다는데 이게 다 분양가에 반영되면 분양가는 점점 높아질거고 분양시장이 안좋으니 규제를 대폭 풀어버린거 아닐까.. 요즘 제2금융기관들 이런거 터질거 대비해서 고금리도 돈 긁어모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추천:웅이~(º㉦º) 추천: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