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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올린 멋진 천왕봉 사진을 보고 체력이 조금이라도 남았을때 다시 한번 가볼까 생각하다가
20키로 걸어도 힘든데 산행은 무리다 싶어 눈을 많이 낮춰서 금산에 갔다 왔습니다.
나름 국립공원이라고 예약제더군요. 지리산처럼 입구에서 qr코드를 찍는건 아니지만 예약제라고 합니다.
정상까지 갔다가 보리암에 들렀더니 셔틀버스로 올라온 관광객들이 평일인데도 상당히 많더군요.
봉수대에서 부부인지 바람인지 모를 중년의 커플포즈를 5분정도 지켜보다가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나마 정상뷰가 꽤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봉수대가 아니라 상사암인거 같네요. 파노라마샤을 몇개 찍었는데 구별이 잘 안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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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평일이라 직원이 없었는데 주말에는 직원이 나와서 예약여부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두모코스로 등산하시려면 아래 링크에서 예약하고 가세요.
https://reservation.knps.or.kr/trail/searchTrailReservati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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