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로에 저런게 붙었네요
Sk가 인터넷사업을 한다는건가 본데 KT와 경쟁을 하게 되나 봅니다
도시사람들은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2015년경에서야 광케이블이 깔려서 메가단위를 경험하고는 놀라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까지는 100k정도로 간신히 뉴스나 보고 그랬는데 이제 우리도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시골에 산다는것, 그것도 면단위에 산다는 것은 참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산다는 것이죠
가끔 올라오는 맛집이니 배달이니, 공연이니 등등을 보면 뭐랄까....부러우면 도시가서 살아라면 할 말이 없기에 입다뭅니다.
나이먹은 저도 그런데 어느 젊은이들이 여기에 있으려할까요. (작년에 애가 와 여기도 백다방생기고 마라탕집생겼어~)
지금 평균 70이 넘어가는 마지막 농경세대가 물러가는 곧 닥쳐올
미래에는 모두 도시나 도시근교에 모여서 살고 정리잘된 농사가능한 땅은 대기업에 넘기고 나머지는 자연으로 환원하는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몇사람을 위해 전기,교통등의 인프라를 유지할 수는 없는일이겠죠...
추천:Man Ut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