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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지금 이시각 정동진~^^ - File #1 : 20221014_114835.jpg(5.23 MB), Download : 8 - File #2 : 20221014_112831.jpg(4.90 MB), Download : 6 |
평일 쉬는날 여유있게 와봅니다.좌석은 바다 볼수있는 쪽으로 예매해놨지요.서울은 꾸리한데, 이곳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옛날 여친과 함께 정동진 기차여행 생각나네요. 저 푸른 바닷빛을 담은 영롱한 눈빛. 싱그런 바닷바람에 휘날리던 짙고 긴 생머리는 상큼한 향기를 날리던, 여름엔 하늘색 원피스를 즐겨입던 그녀...어느순간 저 바닷물결의 짙은 차가움을 눈에 담으며 바다내음과 같은 사랑의 여운을 남기며 떠나가버린 그녀의 모습...아흑~~~~ 아아~싸랑은 저 깊고 짙푸른 심연의 바다속으로 가라앉아버리는 것임을 나는 왜 깨닫지 못한것인가~~~ㅠㅠ;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철원의학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건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몸부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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