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처음 사서 집에 가는 길. jpg
저게 벌써 이년 반 전인데... 훌쩍 커서.... (아직 또래들에 비해 하위 한자리수 백분율로 키는 작지만...ㅠㅠ)
작은 자전거는 시시해서 (친구들이 놀린다는 얘기임) 안탄다고...
어제 날씨가 해떴다가 비오다가 다시 해떳다가... 요상한 와중에.... 점심즈음 해 떴을때... 딸래미 한마디..
와.. 다시 해떴네..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네...
....
가즈아!!
14,16 인치에서 20, 22인치로 업글했어유..
좀 공똔이 생겨서 이걸로 뭐할까... 잠깐 행복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냥 딸래미들이 씽씽 자전거 잘 타는게 더 행복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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