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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예상치 못하게 저의 기준으로 괜찮거나 좋은 작품들을 우연하게 만날 수 있다는것...이게 좋은거 같아요 솔직하게 남자가 보면 이해가 될까? 라는 내용도 존재하는 영화일꺼 같네요... 그러나 부부나 연인끼리 같이 보면 괜찮을꺼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처음에 간략 설명문에...두 가지 평행 현실로...나뉜다에서.... 어라? 로코인데...SF인건가? 라는 생각에.....재생을 눌렀던...영화...낚였던거죠......SF는 광적으로 좋와하는 저입니다 그런데......후회보다는 좋은 메세지를 담은 영화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Netflix> 이 영화는 시놉스나 스토리 그리고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명확한데요 "그때 이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최악은 없다. 최선만 존재할 뿐" 이 영화는 우문현답을 제시하는 영화라고 보면 되겠네요 대중적인 기준???으로 헤르니아가 판단한 "두 인생을 살아봐 별점, 한줄평 및 후기" 제가 별점 및 한줄평으로 저의 기준이 아닌 대중적인 기준? 으로 평가를 하면 아래와 같네요.. 별점 : 5점 만점에 2.5점 한줄평 : 설정 및 스토리 로 밀고 가기엔 나머지가 지극히 평범한 영화 (액션이나 반전 등등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냉정하게.....별점으로 보고 대중적으로 본다고 하면 절반정도(2.5)의 평점을 주고 싶다? 그러나 제가 본 입장으로는 4점대를 주고 싶은 내용 및 스토리라고 볼수가 있겠네요 한 여인의 일생이 어떤 일을 겪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무난하게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평행 우주처럼 느껴지는 주인공의 갈라진 인생 삶을 표현하는 방식은 너무 좋았고 소소하게 신경 쓴 내용과 편집등이 작품에 대해서 만족을 하게 만드는 요소인거 같네요 "또 다른나!" 라든가 "만약 그때?" 라든가 하는 궁금증을 풀어가는 영화이기에 그런식으로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 같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Netflix> "출산과 육아 VS 목표와 성공" 대학 졸업식을 앞둔 주인공이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남자 사람 친구 게이브와 하루밤을 보내게 되고 졸업식 밤 갑자기 헛구역질을 해서 설마?.....라고 해본 임신 태스트기의 결과에 따라 두가지의 평행 현실이 펼처지면서 영화는 시작을 하는데요  <Netflix> 1) 임신태스트기 양성 = 임신 = 텍사스에서 엄마로 사는 삶  <Netflix> 2) 임신태스트기 음성 = 비임신 = LA에서 사회초년생으로 시작하는 삶 사람은 생애주기별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에릭슨, 프로이트 등 저명한 학자들은 그것을 정의하고 이론으로 정립시켰죠  세부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생애주기는 크게 영유아기 -> 아동기 -> 청소년기 -> 성인기 -> 노년기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나이였죠 각 생애주기의 과제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예를 들면 직장/ 출산등이 있죠 직장 생활은 사회생활의 첫걸음이 되는데 직상 생활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사고에는 어느정도 차이점이 있죠 또한 출산을 하지 않고서 어머니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릴 수 있을지도.....모르는거죠 물론 어떤 것이 우선인가에 대한 가치판단은 각각의 사람마다 다르다는것도 존재하는거죠  <Netflix> 게이브와 함께(텍사스) VS 제이크와 함께(LA)  1) 출산으로 인해 나탈리는 꿈이었던 LA로 가는 사회초년생의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고향 텍사스의 부모님 집에서 머물게되는데요 나탈리는 아이의 엄마로서 게이브는 아빠로서 최선을 다한 내용이죠 단, 친구였던 남녀 사이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색하기만 하면서 표현하는 스토리도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 나탈리는 꿈이었던 애니메이터를 포기하고 귀여운 아이를 키우는 데에 집중하기로 하고 출산으로 나 자산의 모습은 사라지고 무엇을 해도 아줌마 같다면서 우울해하는 스토리로 이어지는거죠  2) LA에서 선망의 대상인 애니메이터 루시를 만나기 위해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제이크를 만나게 되는데요 두사람의 목표와 꿈은 닮아 있고 비슷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거죠 나탈리는 제이크가 준 용기덕분에 루시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고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사회생활은 쉽지 않고 결국 그림에 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퇴사를 결정하게 되죠  평행 현실에서 두 남자는 각각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 게이브는 책임감 있는 남자였고 제이크는 진취적인 남자로 표현되었어요 나탈리와의 관계가 항상 순탄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처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되어준 존재로 설정이 된 영화입니다  결말에서 다른 버전의 두사람은(물론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연출을 이렇게 했을뿐인거죠) 거울을 보며 격려하는데 마치 다른 버전의 자신을 격려하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을 하죠 왼쪽(세련되진) 엄마버전 오른쪽이 (평범해진) 커리어 우먼 버전인거죠 "어떤 선택도 최악은 없다. 그 순간의 최선만 존재할 뿐이다" 다들 인생을 살면서 이 길이 맞을까? 내가한 이 선택이 맞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삶의 위로 그리고 영감이 되면서 이전의 결정을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그런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현재의 내가 과거에서 울고 있던 나에게 또는 과거에 선택을 했던 나에게 가서 해주고 싶은 말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각각의 나탈리가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했던 말을 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You're okay(괜찮아)" 라고요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 수천의 사람과 결정과 선택이 존재하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드는 말은 있네요 "여러개의 선택지 앞에서 용기내야 할 순간에 망설이지 말자. 인생을 걷다 보면 뜻밖의 행운을 만날지도 모르니까" 라고 말하고 싶네요    P.S 이 영화를 보면서 갑자기 생각났던 TV쇼는  이휘재의 인생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나더군요.....결정에 따라서 각각의 결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당시에 참신하게 재미있던 프로그램이었죠 아 그리고 영화도 생각이 나는군요 아니 어쩌면 이 1997년도의 영화의 최신버전? 비슷하다고? 보는게....날꺼같다라는...저만의 생각입니다.  아시는분들은....아실껍니다.....기네스 펠트로우의 슬아이딩 도어즈~라는 영화죠 97년도에 정말....재미있고 신선하게 봤던....영화입니다. 아 참고로....인생극장과 슬라이딩 도어즈를 아신다면......아재입니다!!!! 고로...저도 아재입니다....크흠...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axx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혜에나혜에성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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