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경험한 영국 지하철 가격    글쓴이:헤르니아 , Hit : 1577

한국의 교통시스템은...민영화가 아니라서 다행인거 같아요.... 참고로 영국에 친동생이 일하면서 있던적이 있는데... 유명 지하철 역 일부 빼고는.....지하철에...냄새가....최악이라고 하네요 오줌냄새부터 등등...썩은내가 진동한다고 하더라고요.... 민영화면...오히려......각 회사에서 관리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훔.... 비싼돈 내면서.....관리를 잘안하면....쩝.....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390 친절도:20132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84   09-21 10:43 유럽 대부분이 저정도 합니다. 일본이 유럽 닮아서 비싼듯 한데. 유럽사람들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 이유가 비싼 교통비가 사실 제일 큰데 한국에선 유럽사람들이 환경 생각해서 자전거 많이 탄다고 제대로 이용했죠. 덴마크 살때 덴마크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자전거가 환경에 좋아서 너네는 많이 타냐고 물었더니 미쳤냐고 자기네도 편하게 버스타고 다니고 싶은데 비싸서 자전거 탄다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76   09-21 10:44 반납못한 오이스터 카드 5장 있음... 직원도 환불 방법을 모른대서...

전용회선 정보력:12240 친절도:13493   09-21 10:45 모바일- 일본도 비슷하더군요... 무지 비쌋던 기억이납니다. 노선회사가 다르면 표를 또 사야 했었는데...

웨슬리 정보력:39970 친절도:64220   09-21 10:48 영국은 파운드화... 유로화 안 쓰죠. 우리나라는 거리 비례로 요금이 올라가는데 해외는 구역(zone) 별로 요금 차등화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건 딱히 민영화의 문제라기 보다 운영 개념의 차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기둥 정보력:7560 친절도:8659   09-21 10:57 20년전 기억으로는 런던은 출근 시간 이후에만 사용 가능한 관광객을 위한 원데이 패스가 있었던 거로 기억 하는데 요새는 없어졌나 보네요.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9-21 11:03 민영화에 목 매단분들이 엄청 지둘리는 ㅎㅎ

뽀로로 정보력:2320 친절도:7660   09-21 11:05 모바일- 민영화 원하는분들은 대중교통 안타니

반달 정보력:19220 친절도:14139   09-21 11:05 결국 국민들의 세금을 보전해줘서 모든 국민들이 부담없이 교통을 이용할거냐 아니면 현실화 해서 없는 사람은 더 힘들게 할거냐 이네요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84   09-21 11:06 우리나라 지하철도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만 지하철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노선이 많지 않은게 흠이지만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92   09-21 11:16 모바일- 돈 많은 나라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노샷 정보력:2150 친절도:3892   09-21 11:19 우리나라 모피아들이 하는 것이 민영화로 민간에 팔아먹기. 자기가 퇴직해서 들어가는 회사가 그 민간 회사. 우리나라는 한국은행 독립이라는 미명 하에 정부에서는 손을 못 대게 하고 모피아들이 해 먹는 나라이지, 정권을 쥐는 당이 어떤 당이든 똑 같아요. 독일에서는 그래서 이번에 9유로 짜리 교통카드로 모든 대중 교통 무료로 타는 티켓도 만들었습니다. 즉, 사회주의 정책이죠. 세계는 모두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자 사회주의 정책으로 나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신자유주의의 그 극대점에 서 있습니다. 거대 양당이 똑 같은 스탠스죠. 추천:나무그늘1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09-21 11:26 요새 공기업 팔아먹으려고 누군가 연설하더군요.

제트에프 정보력:260 친절도:136   09-21 11:56 모바일- 한국이 싼 거지 저 나라들이 비싼 게 아닙니다. 한국 버스 택시 민영입니다. 민영이면서 요금을 정부가 맘대로 통제했었습니다. 이건 위헌입니다. 시흥시 시흥교통 안산 경원여객 소송 걸어서 요금 결정 시에서 맘대로 하는 거 위헌 판결 받아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위헌이다 라는 거 승소만 해놓고 보조금 받아야 돼서 그냥 시도에서 요금 강제하는 대로 따라왔던 거죠. 그러다가 오히려 공영제가 강화되어가고 있고 촌동네는 당연히 아직 민영입이다. 택시도 당연히 민영이라 위헌일테지만 택시는 조합이 힘이 없는지 똑바로 대처를 못하고 있는 거죠 한국은 저렇게 부정한 방식으로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해 왔던 겁니다. 물류 쪽은 그냥 사람 취급 못 받습니다. 그냥 후진국이나 다름 없어요 추천:Yuri 추천:헤르니아 추천:지름길닷컴™

제트에프 정보력:260 친절도:136   09-21 11:59 모바일- 그렇다고 한국 체계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가성비에서 한국 교통은 정말 끝내주고 잘 유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헤르니아

제트에프 정보력:260 친절도:136   09-21 12:42 모바일- 물류 쪽은 운전 뿐만 아니라 알바들도 근기벚상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 처리해가며 수당도 제대로 못 받고 강제 초과근무하고 불쌍한데 개선해야될 것 같은데 배달 쪽도 오히려 국가가 잘못 통제해서 인권 짓밟을까봐 걱정인데 배달 요금 오른다고 투덜거릴 때마다 전 별로 보기 안 좋더군요 추천:헤르니아

선플라워 정보력:1380 친절도:1244   09-21 12:47 선플라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서기적 정보력:1700 친절도:298   09-21 14:07 부산에서 보여주죠 대중교통은 아니고 민자 도로7개 .. 통행료 3조..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60216392342336

마징가~~z 정보력:56730 친절도:27298   09-21 14:25 영국에는 가실일이 없으십니다.

가돌이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3829   09-21 14:56 국가의 실패 vs 시장의 실패, 국가의 성공 vs 시장의 성공... 서로 경쟁하며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공약싸움이고 논리싸움이고 그런 듯 합니다.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정치세력이 집권하면 그리가고...시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정치세력이 집권하면 또 그리 가보고... 왔다 갔다 하도록 선택하는것은 유권자의 몫이고 그런 듯 합니다.

terrestrial 정보력:1120 친절도:1118   09-22 04:41 모바일- ㅎㅎ 지하철 가격이라고 해서 지하철을 파는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가격이 아니고 운임 또는 탑승요금이라고 해야...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12-20 17:50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