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말고도 처음 테슬라 나왔을때 작은 트레일러형 발전기를 달고 다니는 테슬라 사진이 한참 인터넷에 회자 되었었는데 ㅋㅋ 역시 인터넷은 돌고 도는 세상이네요. 사실 저런 개념은 BMW에서 레인지 익스텐더라고 발전기 구동하는 형태로도 나오고 실차에 장착가능한 형태도 많았는데 다들 자기가 아는것만 보이는 거지요.
저 발전기를 1시간 돌리면 최대 출력이 계속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주행거리 10~15km 늘어납니다. 게다가 저걸 싣고 다니는 것 때문에 연비 하락 발생하는 걸 생각하면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의미 없습니다. 창의적이지도 않고, 국내에서도 저렇게 가능한지 물어보는 분들도 간간히 있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쓴 전기차 책의 한 페이지가 저것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겠습니까? 추천:Man Utd 추천:눈내린달밤
저 정도 사이즈 발전기면 출력이 대략 2~3㎾이고 기름탱크 용량은 10~30ℓ, 무게는 대략 50~60㎏ 대충 사람 한 명 태우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저걸 주행 중에 돌리는 것 보단 충전기 없는 곳에서 쉴 때 급하게 충전하는 용도라면 그래도 좀 도움이 되긴 하겠네요.
뭐 LPG 차량 부탄가스 꽂아 댕기는거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렇게 운전하면 미국에서 단속됩니다.
번호판 훼손(?)일거에요.. 벌금이 상당할 겁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운행중에 충전이 안됩니다.
주차장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발전해서.. 충전하겠다는 것 같은데..
미국에 가뭄(?)으로 단전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짜 문제가 심각한가 봅니다..
중국 충칭 지역도 가뭄으로 수력발전이 안된다고 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