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만인가? 정말 오랜만에 세차를 해줬더니, 차가 아주 깨끗해졌네요.
애들을 여러명 태우고 다니다보니,
온통 과자 뿌스러기에다가 먹다 흘린 초코렛..
쏟은 음료수...
말도 못하게 더러웠는데,
한시도 안쉬고 차를 사용하다보니 세차를 잘 못합니다.
그저께 본가에 갔다가 화단에 바로옆에 주차를 했더니,
거짓말 안하고 개미 2~3천마리가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대충 걸레로 흝어서 쓸어내리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는데,
한 두마리씩 계속 운전 중에 몸으로 타고 올라 오더군요.
살충제를 뿌려둘까? 어쩔까 고민했는데...
희한하게 오늘 세차하는데 한마리도 안나오네요.
🤔🤔🤔🤔
여튼 오랜만에 세차했더니, 지금도 팔이 떨려서 음료수 병을 잡고 있으니 팔이 ㄷㄷㄷㄷㄷ
옛날 회사 복지로 부장급 이상은 회사건물에 주차하면 일주일에 세번 실내외 깔끔하게 세차해주는 복지가 있어서,
차가 7~8년이 되어도 항상 깨끗했는데,
직원들 반대로 없어지고 나서 세차를 2~3달에 한번씩 하게 되네요. ㅠ.ㅠ
얼마나 자주 세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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