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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05년식 11만키로 탔습니다. 에어컨 콤푸가 맛탱이가서 교체하는겸, 타이밍벨트(교체한지 7년 넘었음), 미미(차체 떨림이 심해 거짓말쪼까 보태서 핸들이 안보이는상태임.) 요3가지 교체하는데, 100만원 전후로 꼴아박습니다. 아~~~~그런데........이 차가 냉각수를 아주아주 쪼금씩 처묵하는 상태인데, 이게 엔진내부로 유입되는듯 하다고 센타 사장님이 말씀하십니다.(연료와 같이타서 나오는거 같다고......)외부에서는 냉각수가 흐른 흔적이나 그런건 없는걸로 보이니깐요. 그리고 엔진오일이 뿌옇게 되거나 오일양이 증가하는 현상은 없습니다. 연비도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이구요. 중고 아반떼AD로 넘어갈까 생각중이었는데, 현 시국에 중고값도 올랐고, 침수차량도 쏟아져 나오고,,,,,애매해서 2년정도만 더 타보려고 고치는중입니다. 이런 상태의 차량으로 100만원을 들여 더 타는게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잘하는거겠죠? 그쵸? 이노무차가 첫차라 보내주기가 쉽지않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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