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라고 횡단보도에 사람이 안다니는게 아니거늘...    글쓴이:PlayerJOE , Hit : 667

5시반 출근을 합니다 15분 걸어서 47분에 차를 타는데... 걸어가는 길에 3번의 횡단보도를 만납니다 그런데... 이른 새벽이라고 사람이 안다니는게 아니거늘.. 누가 안본다고 횡단보도 멈추기도 안하고 그냥 휙휙 지나가는 차들 때문에 정말 위험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도 안본다고 아니 새벽이라 사람안다니니  정해진 법을 그렇게 무시해도 되는건지...  뭐 바쁘다면 한번 쯤 멈추는 시늉이라도 하면 어떨지 싶네요. 새벽에 차에 치일뻔 해서 몇자 남겨봅니다.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견지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봉규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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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정보력:66720 친절도:57314   08-16 09:10 복합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끄저기 정보력:750 친절도:1982   08-16 09:13 사고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시골로 가면 더합니다. 좌회전 하려고 서 있다가 뒤에 들이 박는 경우도 많구요. 정지 신호에 서 있으면 하이빔에 크락숀에 난리도 아닙니다. 신호 지키는 제가 신호등에 문제가 있나 신호등을 다시 보게되네요. 요즘들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요.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8-16 09:19 견지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9   08-16 10:23 rogg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행님아 정보력:500 친절도:2170   08-16 10:24 전 반대 입장인데 제가 새벽에 운동하려고 차을 몰고 가는데 횡단보도를 보면 더욱 주위를 합니다. 사람이 있더라구요. 가끔. 그래서 더욱 조심합니다.

그대의벗 정보력:7330 친절도:1120   08-16 10:35 손 전등을 들고 가세요... 불편하면 핸드폰 플래쉬라도,,, 조금이라도 나을 겁니다.~~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77   08-16 10:45 자신들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인식하지 못 하는건지 원....

ggaby 정보력:1740 친절도:1764   08-16 12:48 그런 차들은 상습적으로 위반 합니다. 그냥 습관인거죠. 방어차원에서라도 폰에 블랙박스 어플 설치 하시고,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어플 켜서 녹화 시작, 보행자 신호 보이게 찍기 시작해 두시고 그런차 지나면 폰들어서 찍어서 스마트국민제보어플로 신고해 버리세요. 지나가 버릴때 보행자 신호가 보이게 찍거나,지나가는 차 찍고나서 보행자 신호를 찍어서 위반 상황을 명확하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영상에 시간이 꼭 찍혀 나와야 신고 가능합니다. 그렇게 찍는거 보이면 가려다가도 멈추는 차들도 있습니다. 지금 사는곳 앞에 횡단보도가 그렇게 위반하는 차들이 많아서 제가 신고 하는 방법입니다. 지나가는 차에 소리도 질러보고 했는데, 별 신경도 안쓰고 걍 가버리니 방법을 찾게되더군요. 다만 위반하는 차가 많고 차선이 많다면 찍는 것 때문에 너무 시선을 뺏기면 위험하니 조심하셔서 찍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액션캠을 백팩 어깨 줄에 부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08-16 13:16 길 건너기 전에 폰으로 찍는 시늉을 하시면서 건너가면 급부레끼 밟는 인간들이 있을 겁니다.

봉규니 정보력:21520 친절도:8683   08-16 13:24 봉규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