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가 운좋게 무의도 자연휴양림에 당첨되서 지난주 목요일 오전이 부천에서 출발했는데 딱1시간 걸렸습니다 5인실 당첨됐는데 방에 문제 있다고 더큰 숙소를 추가금없이 얻었습니다 숙박이 성수기라고 1박에 10만원 이라고 합니다 비성수기 5만원이라 합니다 숙소하나에 주차장이 딸려있고 이쁜 빌라처럼 지어졌습니다
개장한지 1달밖에 안되서 새집 냄새가 납니다 ㅠㅠ.
건물안 어디서나 바닷가가 다 보이네요 가장 뷰가 좋은 실미도호 입니다 아쉬운게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걸어갈수 있는데 주민들이랑 협의가 안되어서 걸어선 못가게 막아놨더군요 차로 이동해야 하는게 아쉽고 서해안이라 그런지 물이 빠지니 거짓말 안보테고 1키로는 걸어가야 물이 있습니다 물이 만조일때도 성인허리에서 가슴도 안오는 수위에 아이들 놀기에는 안성맞춤 다리가 긴 저는 수영하다 보면 발이 바닥에 닿더군요.
숙소뒤는 산 앞에는 바다 산책로도 좋구 아무것도 안하고 힐링 하기엔 최고 입니다 휴양림 사무실주차장 옆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인공 시냇가로 만들어서 발담그고 수다떨기 너무 좋구 매년 강원도로 갔었는데 멀고 바가지 심한 강원도 갈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추천:EYEblu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qhddk7408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로체몬
추천:액션순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
추천:모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06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