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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격비교 글을 올렸던 충전선풍기인데... 결국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했고 오늘 받았습니다..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면서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보네이도와 외형적 사이즈는 거의 같아서 정말 간단한 관능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보네이도는 1단에서 3단까지 풍량조절이 가능한데... ES 충전선풍기는 2단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근데... ES 2단이 보네이도 1단 정도 풍량이 나오는 느낌...// 그리고.. 보네이도의 바람은 뭔가 쨍한 느낌인데... ES꺼는 먹먹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선풍기 앞면의 망 디자인도 뭔가 역할을 할 거 같은데... 단정하지는 못하는걸로...-_- 보네이도 반값정도에 무선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만족할만은 하네요.. 워낙 치트키랑 비교하니까 비교대상을 잘못 잡은걸로 결론냅니다... 참고로... 제품은 ES껀데... 마끼다 18볼트 배터리인 경우에는 그냥 장착 가능하고.. 디월트나 밀워키는 2만5천원짜리 변환젠더를 같이 구입하면 가지고 있는 18볼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고... 엽기적으로 ES 충전공구 배터리도 변환젠더를 구입해야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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