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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겸 캠핑 2박3일. 차량 충전비 (유류비) 3천원 고속도로 통행료 4천원 숙박비 6만원 (캠핑 2 사이트 2박 , 1박 16500원) 준비물 9만원 (음식, 술 등) 외식비 10만원 외식비가 제일 많이 차지하네요. 먹는거. 다음이 쓰는거. 김밥 싸갖고 가고, 잠은 차에서 자는 차박으로 하면 돈은 안들겠어요. 현지 맛집에서 1끼 정도 해결하고. 이번 캠핑에서 아내는 물소리 시끄럽다고 차에서 자고 아들은 제 코고는 소리 시끄럽다고 해먹에서 자고. 해먹하나 들고다니면 차박도 할만하겠어요. 이번 춘천여행 충전비 96% 완충한 상태에서 서울 춘천 왕복, 캠장 춘천시내 왕복, 캠장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영화 감상 등등. 다녀오니 26% 남더군요. 어제밤에 다시 충전 시작 완충후 결제 요금 아직까지는 충전해야지 하고 갔는데 충전자기라 비어있지 않은 경우가 없었네요.  테슬라에서는 총 55키로 충전된 걸로 나오고 충전요금은 키로당 190원 정도 하네요. 1만원에서 70% 카드할인 받으면 실제 금액은 3천원 정도. 사실 충전 요금이 지금의 두배로 오른다고 해도 큰 체감은 안될거 같습니다.  아침에 가족들은 전부 꿈나라인데 혼자 나올려니 힘들더군요. 월요일까지 휴가를 쓸걸 그랬나봐요.... 오늘 하루는 쉬었어야... ㅡ.ㅡ 추천:전용회선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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