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송아지 경매 보고 있는데....    글쓴이:물탱이 , Hit : 824

송아지 경매 보면서 김밥 쳐먹 쳐먹 하고 있는데 비고란에 보통 어디 상처 버즘 이모색 등등 적는데.. 암송아지가 난폭하다고 비고란에 뜸.... 이거보고 모니터에 단무지 날라감...... 아니 암송아지가 난폭하긴 뭐가 난폭하다고..... 겁이 많은거지...... 겁이 많아서 이러저리 날뛰는거지...ㅋㅋ 축협직원들 얼마나 고생 했으면 난폭함이라고 적어놨는지 ㅋㅋ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물탱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5320 친절도:18381

끄저기 정보력:750 친절도:1982   07-25 10:07 송아지 겁먹고 뛰기 시작하면...모르는 사람은 난폭하다고 하겠죠.....^^...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7-25 10:32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정보력:26410 친절도:20149   07-25 10:55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typeholic 정보력:1430 친절도:5928   07-25 11:02 고양이 데리고 동물병원가서 애가 사납나요? 라고 물어보면 네. 라고 대답했다가 애가 너무(?) 착한데요? 라는 답변을 받은 뒤로 용어문제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모든걸 부술기세로 힘쓰면서 울긴하지만, 발톱으로 사람을 긁거나 물지는 않거든요. 원래 영장류 잡아먹는 육식동물이 아닌 이상에야 난폭=쫄보=예민 이긴 하죠. 고양이를 키우는 개인적으로 분류하기로는 난폭 : 쫓아와서 공격함(개는 몰라도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 대상) / 쫄보 : 세상 모든 것(생물/무생물)을 공격함 / 예민 : 모든 상황에서 정지->공격태세) 송아지는 덩치가 있어서 스케일이 좀 다르네요 ㅎㅎ, 그래도 반려동물도 아니고 전문가들만 접하는 생물인데 용어를 통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