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피 회원들이 여기 계셨으면 어떻게?..-m  
 글쓴이: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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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ISpBHrssZ0



요 며칠전 울산 초등생 개물림 사건





진짜 피가 꺼꾸로 솟네요.

지나가는 아주머니 이해는 합니다만.

(맹견은 아니었다기에..)



우선 저 같으면 짱돌 두개 준비

안전하고 정확하게 머리?, 복부 가격?

현실적으로 어째야합니까?



택배기사님이 잘 대응하신 건가요?

맹견들이라면 쉽지않겠죠?




추천: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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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쉬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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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타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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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0:05
 		견주에게 강력한 법적 제제가 필요해 보이네요
치료비 및 정신적 피해 보상 잘 받길
저 아이는 살아가면서 평생 트라우마로 고생할텐데 ㅜ.ㅜ
삐삐형푸른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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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0:06
 		자신이 없으면 신고라도 빨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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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0:26
 		답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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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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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0:55
 		정말아찔하네요....
생각으론 때어놓기위해 그냥 달려들것같은데
막상 그상황되면 저도 주춤주춤하겠죠....
개새끼랑 키운사람, 둘다 엄벌에 처해지길 바랍니다.....
추천:체리쉬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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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0:56
 		개랑 3번정도 싸운적이 있습니다. 특이한 경력이죠. -ㅂ-;;

도사견이었는데.. 저한테 덤빈놈은 정말 치고박고 싸웠습니다.

온몸이 제 주먹에 아직도 그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빨상처는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치듯이 주먹질하고

싸웠습니다. 사람도 없는곳이라 죽기살기로 싸웠어요.. 초등학교때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이겼고 도망가는 개를 쫒아가서 돌로 맞추기까지 했는데..

손은 피투성이에 개판이었습니다.

다른건 저렇게 남에게 덤비는 개였는데.. 뒤에서 백마운트쵸크처럼 잡아서

거의 질식시켜서 기회가왔을때 말그대로 개패버렸습니다. 아마 그개는 죽었을듯..

또한번은 이놈은 목줄이 있긴했습니다. 진도같았는데. 그래도 큰편이었고

다른 사람들도 몇있었는데.. 아이어께쪽을 깊게 물고서 꼼짝안하더군요..

개를 건들면 아이가 더 아파해서 제가 뒤에서 다리사이에 끼고 목줄을 잡고

목안쪽 연한부분을 손가락을 찔러넣어 움겨잡고 물고 흔들지못하게 머리를 단단히

감아쥐고 있다가 아이에게 때어냈을때 목줄잡고 붕붕돌려서 바닥에 쌔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집어던졌는데 주변사람들이 달라들어서 뒷일은 모르겠네요.

아마 그개도 죽었을겁니다.


저희회사옆건물 정말 미X놈이 건물주인데.. 살다살다 그런 괴물은 처음봤습니다.

핏볼과 로트와일러의 교잡종같은 거의 타이슨급 개를 키웠습니다. 일단 덩치가

일반적인 개도 아니고 근육이 짧고 검은털에 둘러쌓여있는데.. 어지간한 헬창도

이정도 근육은 어림도없습니다. 이게 말이되는건가 싶어서 폰으로 인터넷을

다찾아봐도 여기에 견줄만한 개가 없더군요... 북항배후단지 아시면 아마 아실겁니다.

괴물입니다. 말그대로.. 여기사람들은 언젠가 사람하나 물어죽인다 말하고 다녔습니다.

실제 몇번 사고도 났고요..

요놈이 진도개를 하나건들여서 진도잡종 새끼도 한마리 있습니다. 믿기힘들정도로

새끼인데 덩치가 진도대형견만합니다. 성격은 생긴거랑 다르게 천진난만해서 위협은 안되는데..

완전 블랙탄처럼 검은 진돗개고 몇개월 안된 새끼가 이미 진도성견 크기를 넘은상태라..

오해를 많이샀죠..

개발단지라서 옆블럭부터 제패한 들개무리가 있습니다. 수하도 몇마리 부리고 요놈도 진도인데..

대단합니다. 도로 중앙에 부하들을 배치하고 경비일을 합니다. 낮에는 한바집에서 밥도 얻어먹고요..

나름 이지역 용역경비같은 애들인데.. 이자를 차지할려고 수많은 싸움을 넘어온 보통놈은 아닙니다.

요놈이 그 괴물의 새끼를 건든일이 있었는데.. 큰개인줄 알았겠죠..

그냥 보통때처럼 컹~ 짖어서 겁을 준정도인데.. 멀리 팬스에 갇혀있던 괴물이 그걸보고

한번 짖으니.. 요놈이 바로 꼬리를 말고 지 꼬리에 오줌까지 질질 싸더라구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부하들도 이걸 목격하고 체면이 꺽인 보스는 지부하들한테 집단 린치를 당합니다.

온몸이 피투성이에 저희 회사앞에 쓰러져있던걸 제가 밥도주고 물도주고 했습니다.

누가 쓰러졌던 개한테 매직으로 장난까지 쳐놨더군요..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아무튼 저희 회사동내에 다른동물이 전멸합니다. 고양이도 한마리 없고 들개들도

저희 회사쪽 길은 절대 들어오지 않습니다. 새도 잘 없을정도..

요놈이랑 싸우면 진심 3초안에 질자신있습니다. 이건 어찌할 방도가없는 놈이라..

다행히 작년에 죽었습니다. ^ㅂ^* 스트레스과다에 기타등등 해서 죽었습니다.

산책도 못하고 맨날 가둬만두니 성질도 지랄인데 그럴만하죠.. 성질도 정말 지랄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대형견은 아예 국내에 있지도 않았던거고 금지시켜야합니다.

개물림으로 사망사고 나면 90프로 이상이 핏볼이랑 로트 입니다. 얘네들은 답이없어요..

이건 주인이고 뭐고 없습니다. 이런걸 구지 키워야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개도아니고 이웃피해가 엄청납니다. 이런애들은 똥도 냄새가 보통 똥냄새가 아닙니다.

쌔한냄새가 나는데 악취가 장난아닙니다.. 양도 어마무시하고요.. 눈깔을 파내도 물고있는걸

놓치않는개로 유명하죠.. 도심에서 사냥할것도 아니고 보안목적이면 차라리 세콤을 달던가..

그걸 또 교잡해서 이런 괴물도 만들고.. 정말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저희도 개를 정말 많이 키웠던 집인데.. 이해를 못하겠어요. 뭘 해도 정도란게 있는건데..

이런 맹견키우는 사람들이 자기 열등감에 대한 보상심리로 그런다던데..

다른걸로 보상받던지 이건 아니죠..


지금 저희 파트너사 프로젝트도 이런 개들때문에 하는건데.. 제주도에 개를 다 버리고 가서

들개문제가 장난이 아닙니다.. 전국이 개판이에요..

입마개고 뭐고 대형견은 규제를 굉장히 강화해야합니다. 맹견은 아예 금지 시키고요.


영상보니까 피가 거꾸로.. -ㅂ-;; 정말 저였으면 저거 가만안뒀습니다.

하지만 더 쌘놈은 가만 둘수밖에.. ㅠ.ㅠ 아무튼 몇번정도 봤던 개들은 아예 전의를 상실한다는 말을

느낄정도.. 저같으면 무조건 달려들거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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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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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1:00
 		모바일-
영상 중간에 아이 대자로 뻗어있는거 보세요.
내 아이였다고 생각하니 정말..ㅠㅠ 저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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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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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1:21
 		모바일-
무섭죠..저거..쉽지 않습니다. 방법은 내 팔 하나 내줄 생각으로...잠바 같은걸로 팔을 감고 덤비는 수 밖에 없죠...보통 개들은 목 처럼 치명적인 부위를 노리긴 하지만...내 팔 하나랑 생명 하나 바꾸면..머..팔이 싸죠..근데 개가 빨라서..에혀..진짜 개키우는거 면허제로 바꿔야함다 ㅠㅠ
r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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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1:22
 		영상 보면서는 달려가서 떼어 놓든지 배떼지를 걷어차든지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막상 내 앞에서 벌어지면 어찌할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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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비 ح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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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2:50
 		애가 물리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아줌마... 누굴 부르던지 해야지... 저렇게 집에 가서 뭐했을까요. 참 세상 모질군요. 개는 잡아서 도살해야 하고, 주인은 징역살게 해야죠. 정말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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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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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00:10
 		어우...제가 저 뚱땡이 아줌마 위치였다면 그대로 목덜미 잡거나~ 뒷다리~ 꼬리
어디든 잡아서 바닥에 패대기 쳤을겁니다.
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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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04:52
 		모바일-
또 시골길 걸으시다 50대 아주머니도 돌아가신 사건도 있었잖아요. 동물들 본능이란게 참..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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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06:34
 		옆에 있는 수목 지지대 뽑아다가 가서 대갈통을 부셔서 죽여버렸을거 같아요

저 미친 개새끼

추천:체리쉬
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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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08:54
 		모바일-
애가 못일어나고 픽픽 쓰러지는게 에혀
마징가~~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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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10:09
 		무서운 세상~~ 답답이요~~
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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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14:49
 		진돗개 정도의 크기부터는 맹수입니다. 제주 있을 때 해변쪽 말고 중산간 초입길 근처만 산책하다보면 가끔 농장같은데, 개를 풀어 놓은 곳을 지나다 보면, 처음엔 한두마리가 다가오는데.... 손좀 흔들어 주다보면, 갑자기 10마리 이상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쫓아 오는데.... 느낌이 꼭 늑대들이 먹이 모는 것 처럼 다가 오는데, 빨리 그 곳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긴 몽둥이 하나는 꼭 들고 나갔습니다. 어디 근처 개 풀어 놨다고 신고해도.... 잠깐 뿐이고 풀어 놓는 사람들은 그냥 또 풀어 놓더군요. 제주도에서.... 큰 사고 한번 날꺼 같아요.
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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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16:09
 		모바일-
개 용 호신기기 없나요.#참
바람날개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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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22:58
 		애들한테도 강력한 개전용 스프레이 같은 호신용 도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친 개들은 개장수의 피냄새가 직빵인데 요즘 그런 분들도 없고 ....
멧돼지 퇴치하는 분처럼 고용을 해야 하나 잠깐 고민해 봅니다. 애견단체들은 난리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