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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 전에 샀던 듀오백 의자를 아직 쓰고 있는데 어느 순간 조금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아픕니다. 좌판의 스폰지가 가루가 되서 쿠션이 거의 없네요. 좌판 다 뜯어서 솜을 채울까 어떻할까 하다 혹시나 싶어 좌판 검색하니 듀오백 홈페이지에서 의자 좌판만 5만원에 팔고 있네요. 좌판만 이 가격이면 좀 비싼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냥 주문했습니다. 어제 받아서 갈아보니 이 의자가 이렇게 푹신푹신한 의자였나 싶습니다. 앞으로 또 한 10년은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듀오백 오래 쓰시는 분중 엉덩이 아프신 분들은 한번 좌판 갈아보세요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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