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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처음 써 보는데 요즘 타이핑 할일이 많아 조금더 잘 보이면 좋켔다 싶어 책상에서만 사용하는 다초점을 맞추었는데요. 몇칠 사용해보니 잘 보이긴 잘보입니다. 문제는 안경벗었을때 너무 안보여집니다. 시간이 지나도 원래 상태로 눈이 안돌아 오네요. 엄청 후회중입니다. 몇칠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차라리 안경을 안쓰고 아주 조금 불편해도 그냥 살걸 그랬어요. 안쓰고 폰 도 못볼 정도가 되었네요. 그래서 멀리도 보는 안과 검사후 처방전 받아 다초점을 다시 구매했는데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쓰고는 한 발자국도 못걷겠네요. 도로가 푹 꺼진 느낌이네. 안경원에서 안경을 다시 만들어준다는데. 안경 참 불편하네요. 고개 좌우로 돌리면 멀리보는 다초점은 참 요상하네요. 느리고 겹치는 파노라마도 아니고 책상에서 쓰는 다초점은 좌우 돌리면 그래도 좀 봐줄수 있을 정도고요. 이런걸 쓰고 운전은 어떻케 하나요. 원래 안경 훈련 과정이 필수 인건가요? 다초점 안경쓰고 이동해도 되는 물건은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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