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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어릴때랑 소망은 달라진게 없는 듯-m - File #1 : 76F58ABF_795A_4EFD_BD8E_32871C7C2FD3.jpeg(1.33 MB), Download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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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여름이나 가을이면 뒷산이나 들판에 가까운 곳에 움막이나 동굴이나 이런 비슷한 곳을 찾아서 집처럼 만들어진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놀곤했습니다. 우린 그걸 본부라고 불렀습니다. 시간이 흘러 수십년이 지났는데 주변 분들을 보면 마치 어릴때의 그 감정과 그 기분과 그 욕망을 어른 스럽게 재현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예를 들면 서종에 큰 비닐 하우스와 작은 농막 같은걸 만들어서 주말마다 친구들과 여기서 캠핑을 하면서 노는겁니다. 오피스텔을 하나 바서 그기서 친구들이랑 노는 분도 계시구요..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였을때도 사람들에게 이건 본능에 가까운 욕망인가봐요 추천:돌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Larr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대암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지니78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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