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당근 답변은 도대체 ?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053

가끔 당근을 보는데 맘에 드는 자전거가 떠서 재빨리 연락. 구매가능하다고 답변이 와서 어디로 가야하냐고 1분안에 답변 했는데, 답변이 늦어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기로 했다고... @.@ 지난번에 처분한 105가 가끔 아쉬워서  생각이 나던데 이거 사이즈도 딱 맞고. 참 좋은데.. 아쉽네요. @가을타타타 님의 슬기로운 당근생활 강좌가 필요한 때입니다.  보유중인 자전거가 9대라는데 위안을 삼습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70020 친절도:25645

나두룩스 정보력:10620 친절도:18255   05-24 10:06 키워드 설정 해 두세요~~~ㅎ

까악 정보력:1570 친절도:1722   05-24 10:14 모바일- 당근채팅창 열어두고 바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헤르니아 정보력:26410 친절도:20146   05-24 10:18 아니...답변이 늦어서 다른사람에게? 얼마나 빠르길래 ㅋㅋㅋㅋ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5-24 10:23 24시간 상시 대기중... 인분이 계신듯... ㅋ

netiian 정보력:11640 친절도:20295   05-24 10:35 제가 경험한 제일 치열했던 상품(?)은 도시 이사온 혼자 사는 처자가 바퀴벌레가 무섭다며 씽크대 아래 커버를 못열겠으니 대신 열어서 혹시나 바퀴벌레 있으면 구입해둔 약 좀 설치해달라는 5만원짜리 상품이었는데 우와.... 인구밀도 낮은 시골에서 그렇게 빠른 시간에 많은 채팅수는 처음 봤습니다. 처자가 얼굴 인증을 한것도 아닌데... 역시 시골에는 처녀보다 총각이 많더라구요.

소라 정보력:690 친절도:1276   05-24 10:35 가격+@ 해서 톡 보내시면 됩니다.

San Jose 정보력:5710 친절도:9919   05-24 11:04 주말에 P11플러스가 떴길래.... 바로 구매하겠다는 챗을 보냈는데.... 두어시간 후에 연락..... 위치 어디냐고 물어 보니... 또 두어 시간 만에 연락 와서.... 오늘 시간이 좀 늦어서.... 괜찮으면 오늘 거래 하고, 아니면 괜찮은 날짜랑 시간을 정해 주면 거기 맞춰 가겠다고 했는뎅.... 그 다음날 까지 회신이 없다.... 다음 날 연락하니.....판매글 지우고 잠수..... 예약중이 잠깐 뜬 걸로 봐서... 다른 사람에게 팔고 판매글 지운듯... 팔고 안 팔고간에..... 연락이나 좀 해 주면 다른거라도 사는데.... 열 받아서... G마켓에서 프로모델 구입해 버렸네요. 가격 차이도 얼마 나지 않고... 속 썩느니...

마징가~~z 정보력:56750 친절도:27319   05-24 11:48 제가 잃어버린 자전거가 생각이 납니다. 누군가 잘? 타시겠쥐요? 170만원이나 주시고 사신 내 자전가...........

빛못 정보력:630 친절도:564   05-24 14:07 사셨던 분이 당근 챗팅창에 바로 '제가 살게요.'라고 했나보죠^^

zeepee 정보력:790 친절도:204   05-24 15:17 저도 톡 보냈던 매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