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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편해 보자고 로봇 청소기를 샀죠. 처음엔... 우와 신기하다 였고 로봇님 다니시기 불편함이 없도록 잡다한 물건 좀 버리고? 네 버리고요... ㅡㅡ; (그 동안 이걸 왜 못한거죠?) 물건 테트리스좀 하고.... 침대 밑 유물도 좀 정리하고... 가상벽이라는 것도 세우고... 치우라던 카펫도 좀 돌돌돌 말아 놓고.... 물걸레 없는 청소기로 샀는데... 지금은 에이 함께 살걸....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 문자 들어 옵니다. 아침 청소 하고 밥 먹으러 가다고 하네요. (전용회선님 감사합니다. 자취생의 일이 하나 줄었습니다.) 추천:푸른바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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