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보급품중 이해안가는 것은?    글쓴이:헤르니아 , Hit : 1592

아니......왜죠? 훈련때 무겁게 일부러 하기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내부반등등....다 개선되는데 침낭은 왜........ㅠㅠ;;; 추천:진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390 친절도:20132

EYEblue 정보력:10850 친절도:14603   04-26 10:15 모바일- 전쟁 때 들어가 잘 일이 없다는 거죠.

몽쉘 정보력:21470 친절도:10961   04-26 10:15 유사시 총알을 막기 위해서....???

천하장사 정보력:1300 친절도:1743   04-26 10:17 당연히 누군가 남겨 먹는거겠죠 추천:조은컴 추천:엔진뽕스 추천:끄저기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4-26 10:22 목화 산업 살리려고??

유율 정보력:840 친절도:1209   04-26 10:23 외피와 내장솜이 모두 난연 재질이라서 무겁고 비싸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leedra(아자씨) 정보력:2830 친절도:8379   04-26 10:25 88년도에 수색대 근무할 때 의무대에 하노백(토코페롤 제제)을 배정하더군요. 5병이 배정되는데 2병은 사단에서 떼먹고 3병받아서 대대장 1병, 의무대선임하사 1병, 나머지 1병은 선임하사에게 알아서 써라고 줬습니다. 행정처리는 전방 GOP소대 순회진료에 처방한 것으로 처리했죠. "이렇게도 세금이 낭비되는구나!" 하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웁쓰 정보력:1600 친절도:2982   04-26 10:50 이런 걸 찾아서 싹 다 조지면 군인월급 이백만원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방수도 안되는 USB 80만원, 쓰레기통 50만원, 6.25 수통...

뽀로로 정보력:2320 친절도:7660   04-26 10:56 국방색 프리미엄입니다. ㅎ

은사시나무 정보력:2860 친절도:3780   04-26 11:11 무게추 역할인가요? 강인한 군인을 육성하기위해서,,,,

aindark 정보력:9010 친절도:8180   04-26 11:27 국방 비리 들추면.... 대단할겁니다. 근데 국방 비리 들추는 순간.... 아마도 쿠테타 시작될거 같다는게 맹점이죠.... 도대체 돈하고 관련되면 비리하고 안엮이는게 없는데.... 특히나 폐쇠적인 조직은 비리 수준이 어마 어마 하다는게 문제죠... 그렇다고 힘이 없고 건들면 감당할 자신은 있냐? 그것또한 없다는게 문제이고... 결국 자정 어쩌고가 필요한데 적당히 건더기와 이물질 걸러내야 자정이란것도 생길텐데.... 이 건더기가 너무 많으니 걷어 내려다 먹을것도 안남게 생겼으니 그게 또 문제일겁니다.

대부 정보력:630 친절도:1613   04-26 11:30 적이 탈취 시에 개고생하라고.... 추천:한서아빠

Doogi 정보력:860 친절도:3131   04-26 11:47 들은 바를 얘기하면, 합성솜이 위의 설명과는 다르게 야전에서 물에 젖어도 보온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내피 및 외피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 무겁다고 합니다. 근데 가격이 시중 오리털 침낭보다 비싼 이유는 오리무중이네요. 추천:yoco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04-26 11:55 px방위 고려적시절 원래 사병들에게 일정량의 주류를 판매하게 되어있는데 면세주유와 양주를 다 간부들과 대대장이 돈주고 미리 사갔어요 다 떼어먹는 겁니다.

다노 정보력:2390 친절도:5825   04-26 12:00 군용품 저런거 따지면 안걸리는게 있을까요?? 무전기는 어떨까요? 애들 장난감이 더 좋은거 같은데 ㅎㅎㅎ

San Jose 정보력:5700 친절도:9912   04-26 12:07 저 군용침닝은 이미 납품 받은게...... 엄청 많아서.... 소진될 때까지 써야 할 겁니다. 언 넘이 개당 최소 10만원씩은 챙겼을 거고.... 먹은 넘 찾아내도..... 공소시효도 이미 10년 전에 끝났을 거고...

버미아빠 정보력:43100 친절도:37361   04-26 12:09 저런건 검찰이 수사 안하죠. 수사권 있어도 안하죠.하고싶은 수사가 아니죠.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8   04-26 12:23 다른 나라 군인들은 어떤 침낭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야간비행 정보력:3910 친절도:7231   04-26 12:46 생계형 범죄임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22   04-26 12:57 군대 나 공공기관 비리 같은 건 언제쯤 사라질까요.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525   04-26 13:09 군부대 비리 없애려면.. 일단.. 부사관들 한부대에 붙박이로 근무시키는 것부터 없애야 합니다 아무래도 고정된 지역에 고정 근무를 하게되면.. 처음부터 본인이 원하던 안하던 결국 각종 이권에 개입되게 되어서.. 결국은 관행화, 토착화된 상시 비리로 발전 되더라구요. ㅋ

물탱이 정보력:15280 친절도:18346   04-26 13:21 보온성이 습기를 먹금은 상태에서도 있어야 되니 솜 일테고 내구성이 일반 침낭은 그지 오래가지 못해요...근데 가격이 저런건 이해 불가.....

St.Hun 정보력:10740 친절도:15300   04-26 13:53 군용 침낭 16만원 (솜?, 3kg) 비교군(네이버 최저가 기준) 1. 사진의 반고 솜침낭(솜, 1.88kg) - 4만원 2. 콜맨 어텀트레일러(솜, 2.7kg) - 8.1만원 3. 오리털 침낭 (가격대 다양) - 약10~20만원 군용 스펙, 내구성, 납품 기준 생각하면 전혀 안 비싼데요? 왜 안 비싸지?;;

묵묵이 정보력:790 친절도:1218   04-26 18:21 뭐 강원도 동계 훈련떄 솜 침낭 덮고 얼어죽진 않았습니다. 그것 보단 사제 오리털 침낭 가격이 이 싼가요 ?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4-26 18:59 의외로 일반인들은 모르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군용 콘돔이 있다는 거 아는 분?.. 병사 1인당 휴가나 외박시 콘돔 2개씩 지급된다고 하더군요.. 의무대의 친하다 보니 그걸 듣고는 휴가 나갈 때에 콘돔 1박스를 받아서 나갔습니다.. 당시 쓸 일은 없었지만.. ㅜㅜ.. 확인차 재미삼아 시도해 본거죠.. 한박스가 20개 였나??.. 어느 메이커의 제품이었고, 의약품 박스와 똑같은 포장에 한귀퉁이 작게 군용이라고만 표기 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박스에서 한개를 뻬서 친구녀석과 진짜 물풍선 되나 장난으로 시도해 본게 유일하네요.. 아무도 수령해 가지 않는 이런거는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pyskch 정보력:600 친절도:2355   04-26 19:00 급할 때 사용하는 방탄 담요 이거나 몸이 안보이게 위장하는 투명 담요 ?? ^^ ㅎ~ 그러면 몰라도 정말 군 비리는 어쩔 수 없네요. 그럴 돈 있으면 병사들에게 소총에 부착 할 야간투시경 한 개씩이라도 나누어 줄 것이지.. 돈을 엉뚱한데로 흘려버리는군요.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3   04-26 20:23 저희 소대는 저 군용침낭도 부족해서 저같은 경우 영하 15도 혹한기 훈련나가서 담요 3장덮고 자봤어요. 거의 잠은 못잡니다. 20-30분단위로 추워서 깼네요. 89년 화천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