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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6dFdtQPygPA 올해 들어 애플 아케이드 구독 시작하면서 오픈월드 게임인 스니키 사스콰치를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지원하고 있는데, 주로 애플TV에서 하게 되네요. 큰 화면으로 하기 딱 적당합니다. 참, 오픈월드라고 하면 닌텐도 스위치의 모동숲(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연상하면 됩니다. 이 게임에선 주인공인 사스콰치가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일어나는 얘기가 핵심입니다. 처음에는 캠핑객 음식 훔쳐먹으면서 생존하는 걸로 시작하는데 어느새 옷 입고 인간 사회에 숨어들어 사회생활까지 하게 되죠. 결국 뭘 하려면 돈이나 티켓 같은 것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별의 별 것을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탁을 들어준다거나, 직장에 다닌다거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투자를 하거나, 심지어 강도짓까지 하게 됩니다. 그 중에 제일 벌이가 좋은 게 보안 창고의 동전 상자를 터는 것인데(은행털이나 다름 없음), 최근 플레이한 위의 영상이 그겁니다. "공식적"으로 허용된 방법이 있기는 한데, 훔친 사실이 발각되기 때문에 재시도 하는데 게임 시간으로 열흘이 지나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몇 가지 버그를 활용해서 들키지 않은 게 가능했죠. 같은 방법으로 다음 날 또 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이런 류의 버그가 패치되다 보니 바로 직전 버전만큼 "한탕" 벌이는 건 어렵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전문적으로 공략하는 분들 보니까 여러 루트 파악하고 조금씩 천기누설을 하는 듯 했습니다. 다음은 어떤 방법이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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