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연탄 보일러 엄청 민폐네요.-m    글쓴이:84태권V , Hit :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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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댁 원룸에 붙어있는 단독주택인데 바람이 좀 부는 날이면 그나마 나은데 그 두집 때문에 수시로 동네 전체가 매캐한 연기로 가득합니다. 참 난감하네요.

84태권V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2120 친절도:12499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04-03 19:16 이런 화목난로도 있네요.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84   04-03 19:58 연료비는 안들지 모르지만 요즘같이 저탄소 시대에는 거의 이산화탄소 폭탄같은 존재긴 하죠. 없어져야 할텐데 쉽진 않을거 같습니다.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92   04-03 22:31 모바일- 차갓집에 당진 시골집이 있는데 작년에 수도가 들어왔을만큼 깡촌 입니다. 저녁만 되면 다들 쓰레기를 드럼통에 넣고 태웁니다. 그 동내는 쓰레기 수거차도 안옵니다. 시청에 전화 했더니 옆집과 동일하게 하랍니다 ㅋㅋ 겨울엔 다들 화목난로를 피우는데 집집 굴뚝에서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그걸 도시에서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구청에 민원신청 해보세요.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69   04-03 22:36 아버지 식당이 차로변에 있는데 옆 작은 공터에 집을 지어 노부부가 들어왔었죠. 여름에 어디서 나무들 들고와서 작작ㄹ 패더니 겨울에 난로를 피우는데 잿가루가 가게로 넘어와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아버지가 노부부한테 항의했는데 듣는 척도 안해서 결국 아버지가 사람 불러서 굴뚝 위치랑 뭘 추가 설치하고 해결했던 가억이 나네요.

otters 정보력:740 친절도:1254   04-03 23:13 모바일- 저희도 주변 화목난로를 설치한 집들마다 보일러에 불붙일때 온갖 비닐, 플라스틱 태워대서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불법소각 신고해도 면사무소에서는 봐도 못본척.. 법대로 살면 바보같은 사람이 되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뽀로로 정보력:2320 친절도:7660   04-04 00:21 모바일- 공기좋은시골이란 말는 어디서 나온건지... 불법소각, 두렁태우기, 아직 연탄 화목 쓰는집들 때문에 폐병걸리기 딱좋겠더군요.

스위밍 정보력:1180 친절도:4725   04-04 08:41 일반 나무가 아니라.. 본드 엄청많은 합판을 태워서 더 안좋을겁니다.

갈라파고스거북 정보력:850 친절도:1983   04-04 16:55 참나무가 비싸다 보니 어디서 폐 자재를 주워다 태우니 연기나고 냄새나고 그렇죠. 벽난로가 낭만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나무 먹는 하마라 사용하다보면 나무값 무서워 가끔 사용하는것으로 용도가 바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