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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안 하고 더 이상 새로운 기능도 흥미가 없어서 새 폰에 욕심 없었는데 업무 중에 사진 찍을 일이 많아져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진 화질이 갤럭시 s20이후랑 이전 폰이랑 차이가 크게 나더군요. 회사 폰 써보니 사진이나 동영상은 최신 아이폰(아이폰 13)이 더 좋았습니다만 통화 녹음이 필수인지라 어쩔 수 없이 갤럭시 s22중에 사진이 제일 잘 나온다는 울트라를 구입했습니다. <<소감>> 1. 무겁다 큰 폰 좋아해서 항상 큰 폰만 써왔는데도 s22는 무겁네요. s10 5g 쓸 때 뒤판 두 번 깨 먹어서 듬직한 범퍼 케이스를 쓴 이유도 있지만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다 보면 폰 무게가 체감이 됩니다. 운동량도 부족한데 아령으로 써야 할 듯합니다. 2. 화면 좋네요. s10 5g 쓰다 오랜만에 바꿔서 그러나 화면 화사하고 매끈해서 좋네요. 역체감 이야기를 하는데 120hz로 인한 화면 스크롤이나 이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3. 사진 기변의 주요 이유였던 사진 화질은 맘에 듭니다. 대충 봐도 체감할 정도로 좋아졌고요. 포토샵에서 보정도 더 잘 받네요. 30배 망원도 생각보다 쓸만하고요. 야간 사진은 놀랄 정도입니다. 50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날이 빨리 와서 오래간만에 최신폰 사용해보네요. 무겁다는 거 빼고 대체로 만족합니다. 이거 쓰면서 다시 들어봤는데 진짜 무겁네요.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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