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보청기 문의

 

가끔씩 필요할때만 자게에 글을 쓰게 되네요.

그래도 투피가 가장 좋은 답들을 알려주셔서 염치 불구하고 오늘도 문의를 드립니다.

 

어머니가 한쪽귀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한쪽귀로만  생활 하신지는 거의 10년 이상이 되었네요.

 

그동안 자식이 무심해서 보청기를 해드릴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어머니하고 대화중에 보청기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쪽 귀만으로 생활을 하시다 보니 계속 이명이 생기고 정상적인 귀도 나빠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아차 싶었죠..

 

들리지 않는 귀는 거의 느낌만 남아 있고 나머지 귀쪽은 청력 손실이 29dB 이라고 하네요.

 40dB  이상에 적용은 되지 않지만, 꾸준히 나빠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청각장애 기준에는 못미쳐서  보청기 지원금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청기를 하고 싶은데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연결 시켜 주는 업체 에서 하는게 나은지??

 2.  전문적인 보청기 판매 업체를 찾아서 바로 해도 되는지??

      2.1  추천할만한 보청기 업체가 있는지?? (참고로 어머니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

      2.2  보청기는 어떤 종류(?)로 해야 하는지...??

 

주위에 보청기를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여쭈어 볼 곳이 없네요.

투피에서 조금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