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넘이 술먹은 애들이 댐벼서 3대1로 싸우는 거 바로 옆에서 봤습니다 (전 암것도...)
나름 젋고 그리 물렁해 보이진 않은 애들이었는데도
1번 : 멱살잡았다가 선빵으로 턱부위 맞고 전의상실 (뻗진 않는데 정신 못차림)
2번 : 잠깐 움찔하다 덤비는데 로우킥 맞고 전의상실
3번 : 쳐다보니 움찔.... 전의상실......
이후 : CCTV 많던 시절은 아니라 저희는 빠르게 도망....
워낙 어릴 때부터 싸움 + 각종 운동 (복싱 프로 취득 후 7전) + 특수부대 경험 (거기서도 지가 쌈 제일 잘했다고..)
오래동안 그 친구를 봐온 입장에서 저 세명으로는 안될 것 같아요.
ps. 부대에 간 후 만나서 밥먹는데 식당에 부사관들이 인사하길래 쟤들 다 살인병기냐? 했더니 쌈 엄청 못한다고... 일부 빼고는 극강의 체력!!! 무조건 체력!!!! 깡다구!!!는 세계탑이라 웬만해선 절대 지지는 않지만 기술이 좋고 그런 건 아니라고...
다들 체력 하나는 끝내 준다 하더군요. 첨엔 자기도 따라가니라 힘들 정도로...
1:5로 이기는것을 현실로 보았습니다, 20~30대 선,후배 사이인거 같은데, 후배 한놈이 선빵 때리니까 나머지 4놈도 달려들었는데, 옆에서 구경하다가 일커지면 말릴려고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맞기 시작하신분이 한놈 멱살 잡고 패기 시작하니, 나머지 놈들도 댐비지 못하고, 결국은 한놈 한놈 조지니, 나머지는 도망다니기 바쁘다가 결국 5놈 다 도망갔습니다, 보면서 아 가능하구나
참고로 1분은 키가 190이 넘고 몸매가 좋았으나 격투기 그런거 하신분 같진 않슴(폐는방법 멱살 잡고 조짐)
위 영상처럼 잡고 넘겨서 조지면 답은 없겠으나, 5놈도 다구리 칠때 보니, 싸운 해본 솜씨도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