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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가 나오고 기존에 타던 차는 팔았습니다. 헤이딜러와 신한마이카, 그리고 내가 저 차를 샀던 딜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헤이딜러는 차 정보와 사진을 올리면 72시간동안 딜러가 매입가격을 올리고, 그 중에 한 딜러를 선택하면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차량 점검하고 최종 견적을 합니다. 이 때 이런 저런 이유로 가격을 깎는데 - 감가라고 하더군요 - 마음에 들면 바로 거래하고 아니면 다시 사이트에 올릴 수 있습니다. 신한 마이카는 먼저 평가사가 오거나 차를 가지고 가서 검차를 하고 경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감가가 없습니다. 신한마이카는 귱매시간이 5시간인가 밖에 안되어서 2명 입찰에 최고가 100만원. 내가 차를 산 딜러는 130만원 얘기하더군요. 헤이딜러에서는 최고가 206만원이었는데 이 딜러 이력을 보니 감가가 좀 많은데 그래도 2위 가격이 180만원. 206만원에서 감가되어봤자 40만원 정도겠지 하고 1위 딜러를 선택했습니다. - 선택하지 않은 딜러 연락처는 알 수 없습니다. 차를 살펴보더니 도색해야 할 곳이 많고, 사고 흔적도 있고 오일도 샌다고 하면서 감가 66만원. 블박과 순정 백금 촉매를 어필하니 5만원 더해서 145만원. 후기 잘 써 주는 조건으로 또 5만원 해서 최종 150만원 받았습니다. 물론 거래 안하고 다시 올려도 되었지만 그냥 거래했습니다. 다시 올리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데 다른 딜러들도 알겠죠. 지난번에 올라온 차량인데 유찰되었으니 감가 사유가 많아서 안되었구나 하고. 헤이딜러에서 거래할 때에는 최고가에 연연하지 않고 감가 이력도 잘 살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추천:꾸쟁 추천:북극곰파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발걸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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